전시정보

			이번 전시회에는 20c초 대구의 자연과 도심 가로, 대구인의 배움과 성장, 생업과 일상을 소개하는 사진들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서양 문물의 도입과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식민지 치하 대구인의 삶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도원동, 도청 직원들, 공장 사람들, 희도학교 학생 뱃놀이, 수성교, 신천교 등 새로 발견한 사진과 같은 장소이지만 다른 시기, 각도에서 촬영한 선화당, 대구역, 중앙로, 달성공원 등의 사진도 전시하였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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