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2020 GAP展 - 안녕! 멀티미디어 리터러시
기간| 2020.10.23 - 2020.11.14
시간| 10:00~13:00 / 14:00~17:00 홈페이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함
장소| 봉산문화회관/대구
주소| 대구 중구 봉산동 125
휴관| 월요일, 설,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661-35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권효정
홍희령
정혜련
정세용,김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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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20 GAP展』
“GAP(갭)”은 ‘다름’과 ‘차이’를 상징하는 “유리상자-아트스타” 전시의 진일보한 프로젝트명 'GlassBox Artist Project'를 일컫는 명칭이다. ‘공간의 틈’, ‘시간적 여백’, ‘차이’, ‘공백’, ‘사이’의 의미를 내포한 GAP展은 유리상자로부터 비롯되지만 유리상자 작가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유리상자에서 구현할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조명하려는 전시이자 ‘다름’과 ‘차이’가 주제전을 통한 협력과 연대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기획전시이다.
 
유리상자 아티스트의 최근 면모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탄생한 GAP展은 2012년부터 매년 1회 전시하며 올해로 9번째를 맞게 되었다. 2020년 전시는 젊은 미술가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외부 협력기획자 김성호(미술평론,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를 초청하여 전시 주제에서부터 작가 선정에 관하여 다양하게 협의하며 지금까지 “유리상자-아트스타”를 통하여 소개되었던 74명의 작가 중 5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유리상자 전시 이후의 새로운 변화들을 선보이기 위한 GAP展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성호 협력기획자가 제안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안녕! 멀티미디어 리터러시(Hi! Multimedia Literacy)”이다. 그는 멀티미디어(multimedia)라는 복합미디어 시대에서는 언어적(verbal)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논하였으며 미디어의 발전은 음향, 소음, 오감을 자극하는 4차원적인 요소까지 나타내며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이미지들을 시각 코드 자체로 읽어내야만 하는 비언어적(non-verbal)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시각예술에서 복합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높아지는 현실안에 ‘정보 이해 및 사용’을 의미하는 리터러시(literacy)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며 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1전시실에 권효정 작가(Channel or ego, 가변설치), 김안나 작가(Breath 숨, 영상), 홍희령 작가(장수제면소, 가변설치 및 체험)가 각기 다른 매체를 사용하며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하고자 한다. 2전시실의 정세용 작가(Flying Machine, 가변설치)와 3전시실의 정혜련 작가(Treasure island, dnalsi erusaerT, 가변설치)가 빛을 통한 공간설치를 선보인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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