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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패션해체 : 패션과 미디어의 만남
기간| 2020.10.30 - 2020.11.29
시간| 12:00~20:00
장소| 연남장/서울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218-15
휴관| 전시마다 상이
관람료| 성인: 10,000 청소년, 학생 - 무료(학생증 제시)
전화번호| 070-4250-7979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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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선관

  • 색채관


  • 실루엣관


  • 재질관


  • 통합관

  • 			 패션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하나의 방식이다. 표현하는 방식인 패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패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패션해체’에서는 패션을 해체하고, 각 요소들을 잘게 나누어 각 관에 배치함으로서 패션의 요소들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렵게 느껴지는 패션의 요소들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빛과 색, 그리고 미디어를 이용해 사람패션을 해체하고 분류해 패션의 요소에 관람객이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처음에 배치되어 있는 통합관은 작품과 영상을 통해서 관람객에게 인트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입장할 때 하나의 전시품으로서 존재한다. 통합관을 지나면 패션은 해체되어 각 관에 전시된다. 패션을 이루는 ‘선, 색채, 실루엣, 재질’ 네 가지 요소로 만들어진 각 관을 통과하면 다시 통합관으로 나오도록 되어 있는데, 처음에 봤던 작품과는 다른 이해도를 가지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관(선)
     선을 그린다는 것은 패션의 시작이다. 그린다는 행위로부터 시작되는 패션은 수직선, 수평선, 사선, 원, 타원, 파상선, 스칼럽, 나선 등 다양한 선의 요소로 만들어진다. 제1관인 ‘선’관에서는 패션을 구성하는 선들을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라인아트쇼를 통해 화려하게 보여준다. 
    
    2관(색채)
     색채는 빛을 반사하는 반사광에 의해 눈에 인지되는 것을 말한다. 제2관인 ‘색채’관에서는 빛과 염료를 이용한 전시를 보여준다. RGB는 빛의 3원색이며, CMYK는 염료의 3원색이다.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의 혼합으로 빛의 색상이 정해지며, 청록(Cyan), 자주(Magenta), 노랑(Yellow), 검정(Key=Black)의 혼합으로 출력 색상이 정해진다. 패션의 중요한 요소인 색채를 빛과 염료를 통해 보여준다. 
    
    3관(실루엣)
     사람이나 사물의 ‘윤곽’을 뜻하는 실루엣은 그 자체만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빛, 반사체, 오브제들이 실루엣을 다양하게 만들어낸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실루엣이 빛과 반사체를 통해 다양하게 변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나와 동일시 여긴다. 제3관 ‘실루엣’ 관에서는 다양한 인터렉션 콘텐츠를 이용해서 관람객들의 실루엣에 변화를 줌으로서 패션의 요소인 실루엣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된다. 
    
    4관(재질)
     재료가 가지는 성질인 ‘재질’관에서는 옷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인 ‘재료’를 다룬다. 사람들은 다양한 재질을 보고 만지고 입으며 새로운 패션을 만들어왔다. 제4관인 ‘재질’관에서 관람객은 패션에 쓰이는 여러가지 재료을 온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통합관
     전시의 처음이자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통합관은 작품과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인트로와 아웃트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입장할 때에는 하나의 전시 개요처럼 보이고 관람 이후에는 전시의 최종적인 결과물로써 보여지도록 제작되었다. 패션요소가 해체되어 전시된 각 관을 통과하고 통합관에 도착했을 때 작품을 보는 시선이 다양해지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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