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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사진작가 이눅희가 이번에는 핀란드를 화각에 담았다.
다시 꺼내보는 지난 핀란드...
모두의 발이 묶인 지 8개월이 넘어간다.
여행이 상실된 삶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이다. 이 상황이 얼마나 더 지속할지 모른다.
언제든 비행기만 타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은 인간의 오만이었을까.
끝없이 새로운 여행을 탐하느라 지난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너무나 빨리 서랍에 던져둔 체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그 곳만의 빛과 공기가 자아내는 색감, 오래된 목조 건축물과 정원이 주는 냄새, 탄성을 지르던 아름다운 숲과 호수, 이른 아침의 산책로, 꼭 봐야 한다며 지도를 들고 찾아간 미술관,현지인들의 삶의 태도에서 얻는 배움, 그리고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수없이 찍은 사진들을 우리는 정말 빠르게 과거의 아카이브에 묻어버리지 않았는가.
여행할 수 없게 되니 지난 여행의 추억이 더욱 소중해진다. 저 아래 묻힌 사진들을 꺼내 앞으로만 달리던 시간을 잠시 뒤로 돌려본다.
사진의 장소, 사람, 이야기, 그리고 느낌들이 놀라우리만큼 또렷하게 다시 살아난다. 과거의 여행이 현재의 표면 위로 올라오게 된다. 새로운 여행이 자유롭지 않으니, 옛 여행을 다시 꺼내본다.
이 전시는 2019년 5월 이눅희 작가와 <디자이너 마인드> 저자 김윤미, 디자인프레스 기획 취재로 떠났던 여행으로 핀란드 남서부 해안도시에서 만나는 핀란드 근·현대 예술 이야기를 보여준다.
우리 모두의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며 옛 여행을 추억해본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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