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0.12.11 - 202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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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월-토요일 11:00-19:00 일요일, 공휴일 휴관 |
장소| | 송은아트스페이스/서울 |
주소| |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8-2 |
휴관| | 일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3448-01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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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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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제20회 송은미술대상 올해의 공모에는 지난 1월 진행된 예선에 총 251명이 지원했으며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9명의 작가가 신작 1점 출품을 통한 본선심사를 받았습니다. 최종 4인의 송은미술대상 후보자 신이피, 오종, 전현선, 조영주 작가는 대상작가 선정을 위한 최종심사인 제20회 송은미술대상 전시에 참여해 심사를 받게 됩니다 신이피 작가(b. 1981)는 집단의 규칙 속에서 발견되는 개별 구성원들의 관계를 미시적으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작가는 스스로의 작업을 ‘실험실’로 표방하며 과학자의 전지적 시점을 모티브로 대상을 관찰하고 이를 영상을 기반으로 한 작업을 통해 선보인다. 주요 개인전으로 《죽은 산의 냉철한 새》(온수공간, 서울, 2020), 《다리의 감정》(SeMA창고, 서울, 2019), 《희연한 잠》(송은 아트큐브, 서울, 2018) 등을 개최했다. 오종 작가(b. 1981)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낚싯줄이나 실과 같은 물리적인 재료로 점, 선, 면의 조형 요소를 이용해 주어진 공간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균형감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설치 작업을 진행해왔다. 주요 개인전으로 《Sunstone》(사브리나 암라니 갤러리, 마드리드, 2019), 《Windward》(요한 헴펠 갤러리, 베를린, 2018), 《주고받는 모서리》(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8) 등을 개최했다. 전현선 작가(b. 1989)는 수집한 이미지와 개인적인 경험,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 등을 캔버스에 수채물감으로 자유롭게 그려내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화면에 배치되는 인물이나 사물의 형태는 반복되거나 서로 관계하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주요 개인전으로 《열매와 모서리》(갤러리2, 서울, 2020), 《붉은 모서리, 녹색 숲》(P21, 서울, 2019), 《나란히 걷는 낮과 밤》(대안공간 루프, 서울, 2018) 등을 개최했다. 조영주 작가(b. 1978)는 퍼포먼스, 설치, 사진, 비디오, 사운드, 무용 등의 작업을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여왔다. 최근 작업들은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출산과 육아라는 사건을 겪으며 변화된 삶속에서, 작가로서의 역할과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역할을 아우르는 현실적인 고민을 다룬다. 《코튼 시 대》(대안공간 루프, 서울, 2020), 《젤리비 부인의 돋보기》(플레이스막, 서울, 2019), 《워터리 마담》(주인도한국문화원, 인도, 2016) 등의 주요 개인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