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후니다 킴 개인전 < “무심한 귀를 위한 애피타이저 A부터 C" : 네오 프로덕트 선언 >
기간| 2021.01.08 - 2021.01.28
시간| Tue - Sun : 11am - 19pm
장소| 디스위켄드룸/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1-2/2층
휴관| 월요일,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70-8868-912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후니다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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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appetizers A. Sound Table
    2019

  • appetizers B. Sound Shower
    2021

  • appetizers C. Sound Mirrors
    2021

  • appetizers C. Sound Mirrors
    2021
  • 			
    디스위켄드룸은 2021년 첫 기획전시로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작가 후니다 킴의 개인전 <“무심한 귀를 위한 애피타이저 A부터 C" : 네오 프로덕트 선언>를 개최한다. 
    후니다 킴은 자신이 고안해 낸 환경 장치 ‘아파라투스(apparatuses)’로 공간을 탐색해 온 작가다. 주로 설치나 퍼포먼스, 조형으로 완성된 그의 작품은 소리, 공기 혹은 진동 같은 비물질적 요소를 포함해 풍경과 함께 인식된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전시 공간에 특정하지 않고 일상의 공간에서 사용자의 사고의 전환을 이끄는 ‘네오 프로덕트(NEO PRODUCT)’ 형식을 새롭게 제안한다. 세 가지 프로덕트의 프로토 타입 <appetizers A. Sound Table>, <appetizers B. Sound Shower>, <appetizers C..Sound Mirrors>는 각각 제품명이 내포하는 기능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작가에 의해 사용자의 감각을 일깨우는 매개물로서 사용자의 정신에 유용하게 하는 것, 그리고 대상을 보고 나를 반사시키는 것을 지향한다. 작가는 네오 프로덕트를 장기 프로젝트로 이끌어 나가고자 일곱 개의 선언문을 발표하고, 프로덕트의 개념과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웹사이트(http://neoproduct.net/) 운영을 시작한다.    
    
    
    작가 노트
    가속화되는 기술의 발전은 삶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제는 문화, 사유하는 방식, 그리고 사회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미술을 소비하는 방식, 그리고 감각하고 체화하는 방식 또한 마찬가지로 변이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기존에 믿고 있던 ‘실제’라는 것을 의심하고, 그것들을 다시 읽어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이 프로젝트는 이런 생각들로 시작되었다.
    작가는 평소에 무언가를 수행하고 전달하기 위한 장치를 통해 사고의 전환을 일으키는 ‘트리거’라는 형식을 주의 깊게 살펴봐왔다. 이런 관심은 작가의 일상에서도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대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이되었다. 그러던 중 미술관이 아니라 좀 더 ‘사적 몰입’이 가능한 실내 공간에 장치할 수 있는 대상을 떠올렸고, 가구와 조명 등 실내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사물들에 관심을 가지며 ‘프로덕트’라는 형식에 주목하게 됐다.
    그간 프로덕트의 목적은 생활에서 실질적인 효율성을 증대하고 무언가를 편리하게 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그것들을 오랜 시간 집안에 두고 사용함에 따라 그 기능적 측면만큼이나 점차 심미적 측면도 중요하게 여겨졌다. 프로덕트는 그것이 놓인 공간에 모나지 않게 어울리면서도 때로는 강한 존재감을 지닐 것을, 또 계속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형태로 만들어질 것을 요구받아 왔다. 때로는 본래의 기능보다 그 예술적 형태의 지나치게 집착하는 프로덕트도 생산되곤 한다.
    여기서 작가는 ‘네오 프로덕트’(NEO PRODUCT)라는 새로운 프로덕트 형식을 제안하려 한다. 프로덕트의 형식을 새롭게 재편하고, 시각과 청각을, 미술과 소리를 소비하고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는 네오 프로덕트는 장기 프로젝트 안에서 여러 시리즈로 소개된다. 네오 프로덕트는 그 무엇보다 ‘사용자의 정신(관점의 변화의 스위치)에 유용하게 하는 것’, 그리고 ‘대상을 보고 나를 반사시키는 것’을 지향한다.
    ‘네오 프로덕트’는 프로덕트를 효율적, 기계적 기능에 고착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유체로서의 기능을 지닌 프로덕트를 새로이 선언하고 정의한다. 프로덕트의 개념을 다시 인식하게 만드는 새로운 가치와 지점을 제시하기 위한 그 시작점에서, 일곱 개의 선언문을 네오 프로덕트의 프로토타입과 함께 발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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