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말을 탄 가야’ 특별전 전시실 3부 전경

말 탄 사람 모양 토기(국보 제275호)

			전시품: 傳 김해 덕산 출토 ‘기마인물형토기(국보 제275호)’, ‘마갑총 말갑옷(보물 제2041호)’, ‘수레바퀴 장식 토기(보물 제637호)’ 등 800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2020년 특별전『말을 탄 가야』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가야 사람들이 말과 함께 일구어낸 문화와 지혜가 담긴 가야 말갖춤 800여 점을 선보입니다. 가야 사회에서 말의 역할과 가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전시는 제1부 고대 말의 모습, 제2부 가야 말갖춤의 흐름, 제3부 말갖춤으로 보는 가야 문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야 말갖춤의 역사는 가야 사람들이 말과 함께 일구어낸 문화와 지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야 사람들이 남긴 말갖춤을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가야 문화와 가야 사람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