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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2021년 새해의 첫 전시로 대구환경미술협회 단체의 『신축년, 자연의 소리전』을 선보인다.
대구환경미술협회에 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2008년부터 대구지역에서 미술을 통한 환경 계몽운동에 동참하여 회원전과 초대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현재는 대구를 대표하는 역사 깊은 지역미술협회이다. 협회의 활동으로, 매년 전시회 개최 및 찾아가는 문화마당, 환경계몽의 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구의 미술창작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로컬프랜드리시리즈로 지역협회의 동행을 담은 전시의 시리즈 중 하나이다. 전시의 주제에서 느낄수 있는 바와 같이<‘신축년’자연의 소리展>는 환경을 생각하는 대구환경미술협회 회원들의 개성을 담아 인간의 시선으로 느끼는 자연의 감성을 나타낸 전시이다. 특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절대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80점을 선보인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신축년 새해에,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구환경미술협회전 –‘신축년’자연의 소리展>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제고해 보고, 마음의 휴식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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