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2.04 - 2021.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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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화 - 일: 10:00~ 18:00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관/서울 |
주소| | 서울 중구 정동 5-1 |
휴관| |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2022-06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이상,정현웅,이태준,김용준,황술조,김광균,등 문학가 및 미술가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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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한국 근대미술을 다양한 시각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작업의 일환으로, 1930~40년대를 중심으로 풍요로웠던 미술과 문학의 상호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이다. "시를 그림과 같이, 그림을 시와 같이"라는 명제 하에 '문예 운동'의 차원에서, 20세기 전반 한국의 근대미술을 문학과 밀접한 상호 관계를 통해 지적 연대를 구축했다. 미술가와 문학가의 친밀했던 개인적 관계(이상과 구본웅, 김기림과 이여성, 이태준과 김용준, 김광균과 최재덕, 이중섭과 구상 등)뿐 아니라, 그러한 네트워크가 가능했던 환경적, 제도적 장치(다방 문화, ;언론사;라는 제도 등)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불운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함께; 문예(文藝)'를 꽃피우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근대 지식인들의 의식의 흐름을 추적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