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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
기간| 2021.02.10 - 2021.06.20
시간| 10:00 ~ 18:00
장소| 수원시립미술관(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경기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238-1
휴관|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관람료|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만 7세 미만 어린이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전화번호| 031-228-38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오민
이종석
김나영
구성연
주재환
박지현,차슬아,최고은,최병석,최제현,그레고리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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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수원시립미술관은 2021년 2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 《(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을 개최한다. 현대 사회의 ‘사물(물질)’과 ‘인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하는 동시대 현대미술 주제전으로, 김나영&그레고리마스, 주재환, 최병소 등 11명의 작가(팀)가 참여한다.

20세기 초 마르쉘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은 평범한 일상 속 사물(기성품)을 예술적 맥락에서 배치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레디메이드’ 개념으로 예술의 정의를 뒤집었다. 이러한 뒤샹의 ‘레디메이드’ 이후 예술의 영역에서 사물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시도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번 전시 《(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은 지금 이 시대의 삶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창조되고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 변모하여 사물이 새롭게 살아가는 방식에 주목한다. 현대 사회의 ‘사물’이 지닌 특성을 ‘인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하여 일상과 예술의 접점을 발견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재)인식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인간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흔적을 담고 있는 이 시대의 사물이 익숙하거나 낯설게 변모하는 사물의 새로운 체계를 경험하고 이번 전시 제목의 ‘(    )(괄호)’ 안에 넣을 수 있는 사물의 다양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익숙한 일상이 낯설게, 낯선 것이 익숙하게 변화된 지금의 모습처럼 새롭게 변모한 사물을 통하여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전 세계를 휩쓴 전염병을 통해 맞이한 사회·환경적 대변화의 시대 속에서 동시대 미술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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