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2.05 - 202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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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월 - 토:11:00~18:00 |
장소| | 오픈스페이스 배/부산 |
주소| | 부산 중구 동광동5가 44-34/오픈스페이스 배 |
휴관| | 일요일 , 공휴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51-724-5201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이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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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선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래서 어디까지 가는지 작가의 자유로운 선의 움직임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작가는 이렇게 말하네요 "화가 난 엄마의 큰소리에 충격을 받아 부서져버린 몸들이 산산조각 날아가고 힘들게 다시 조각들이 부서지고 만나 변형된 자아의 또 다른 모습을 찾은 듯했다. 부서진 형태들이 되돌아 원래의 형상이 되어도 머리나 다리가 혹은 날개가 원래의 자리에 가지 않아도 된다." 바실리아 칸딘스키(Kandinsky)의 점,선, 면에 등장하는 내적인 필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상이 작가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인지하는 종이 드로잉은 아니겠지요. 네 설치작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선이 공간 속에 공간을 구획하고 그 중심에 선이 축을 이루고 돌아가고 있어요. 그것도 작은 잠망경으로 살짝 훔쳐보듯 보게 하네요. 아이들 교육적 효과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