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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왈종 : 그럴 수 있다.
기간| 2021.03.04 - 2021.03.28
시간| 10:00 ~ 19:00
장소| 가나아트나인원/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829
휴관| 연중 무휴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95-500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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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제주생활의 중도
    2020 (출처= 가나아트센터 나인원) Mixed media on Korean paper 130 x 162 cm / 51.2 x 64 in.

  • 제주생활의 중도
    2020 (출처= 가나아트센터 나인원) Mixed media on Korean paper 112.1×145.5cm 44.13×57.3in.

  • 제주생활의 중도
    2020 (출처= 가나아트센터 나인원) Mixed media on Korean paper 53 x 45.7 cm / 21 x 18 in.

  • 제주생활의 중도
    2020 (출처= 가나아트센터 나인원) Mixed media on Korean paper 41 x 32.2 cm / 16.1 x 12.6 in.
  • 			가나아트는 봄을 맞이하여 제주도의 풍광(風光)과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화폭에 담는 이왈종(李曰鍾, 1945-)의 개인전, 《그럴 수 있다-A Way of Life》를 개최한다. 이왈종은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1974), 한국 미술 작가상(1991), 월전미술상(2001)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명불허전(名不虛傳)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작가는 일관되게 <제주생활 중도 (中道)> 시리즈를 작업하며, 제주도 서귀포에서 30년간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왈종의 작품명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중도’는 불교 사상에서의 중도(中道) 세계를 의미하며,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보고 그 어느 것에든 집착을 버리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삶을 뜻한다. 작품명을 통해 그는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세계를 언급하고, 이를 작업에 담고자 했다.
    
    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개인전인 본 전시를 위해 노화백은 신작 20여 점을 출품하였고, 이를 가나아트 나인원과 가나아트 사운즈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출품작에는 공통적으로 “그럴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라는 시적인 문장을 넣은 것이 특징적이다. 이번 전시명은 이 문구에서 비롯되었으며, 지난해부터 그가 근작들에 등장시킨 이 문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로 낙심한 이들에게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고, 삶의 이치를 그대로 받아들여 이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낼 여유를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과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요즘, 제주도의 정취와 특유의 낙천적인 유머가 담긴 이왈종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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