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재)전주문화재단는 2021년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4기 정기 입주작가를 선정하여 창작공간과 전시, 비평가매칭, 워크숍, 대외교류, 리서치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2021년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리뷰전 <다시 봄(春, see), 시작>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면서 작가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대표작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에 입주한 7명의 예술가 고영찬, 김수나, 박수지, 서수인, 서완호, 여인영, 정철규의 설치미술, 회화, 필름, 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구성되어 진지한 사유와 예술적 실험을 펼쳐낸 대표작을 선보인다. <다시 봄(春, see), 시작>은 입주한 7인의 예술가들이 팔복예술공장에서 ‘다시 시작’을 하고,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계절의 시작인 봄(春)과 작품을 다시 본다(see)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로 작업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창작 예술의 실험과 시도를 하기를 기대한다. 작가들의 작품이 앞으로 전주 팔복예술공장에 머물면서 창작활동의 결과물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된다. (출처= 팔복예술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