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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여러 기둥들을 상상한다. 그것들은 서로 만날 일도 없고, 서로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모른 채 같은 자리에서 자기 일만을 묵묵히 수행한다. 어떤 기둥은 여러 층을 관통하고 있을 수도 있고, 어떤 기둥은 특정 층에만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기둥들은 저마다의 무게를 버티고 있다.
⟪연결된 기둥들⟫은 세계를 지탱하는 우리라는 기둥들에 대해 말한다. 김현희와 유연주는 역사적 이름에 걸쳐있는 개인의 서사를 드러내는데, 이는 일상적 대화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 관객은 전해 듣는 이야기가 아닌, 목격하게 되는 서사로 초대된다. ⟪연결된 기둥들⟫은 한 개인의 서사가 타인에게 얼마나 가닿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얼마큼 연결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형태가 된 작가의 기둥들은 우리 서로의 하이퍼링크가 된다. 어떤 이야기는 청자의 역사에서 미끄러져 나오겠지만, 어떤 형태는 관객의 시선에 붙잡히기를 바라면서.
“당연한 말임에도 뜻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상투어로 남아 공허해지는 말들이 있다. … 이 두 작가가 그들의 작업으로 비추는 재구성된 시야는 위로를 넘어 우리가 타인들의 아픔 앞에 왜 함께여야 하는지를 말한다. 이들은 역사를 전유하는 개인으로서 각자의 역사를 ‘여기’에 펼쳐두었다. …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서 만날 것이다. 우리가 함께 우는 ‘여기’에서, 우리가 함께 기억하는 ‘여기’에서.”
(출처= 킵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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