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4.01 - 2021.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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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8:00 |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 |
주소| | 광주 동구 광산동 13 |
휴관| | 월요일, 1월 1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1899-5566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호 추 니엔,김성환,타렉 아투이,카데르 아티아,마이크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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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표현의 중요성을 제시한 창립 선언문에서부터 시작된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창립 이래로 5·18민주화운동의 문화적 가치를 이어오는 동시에 동시대 예술의 발신지 역할을 해왔다. 전 세계인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광주비엔날레는 광주 정신을 견지하고,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과 사회적 담론을 수용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차별화된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현대 예술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의 광주비엔날레커미션은 일회성 단기행사에서 벗어나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비평적인 질문과 비엔날레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하였다. 광주비엔날레커미션은 광주의 역사, 기억, 트라우마, 전통, 건축 및 정신적 유산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통해 광주 정신과 동시대의 다양한 이슈 및 담론을 조명하고자 한다. 광주비엔날레커미션은 지금까지 광주라는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미학적·이념적 가치를 예술의 언어로 다루는 세계적인 작가 열한 명의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커미션은 광주광역시 곳곳의 전시장소들에서 호 추 니엔, 김성환, 배영환, 이불, 임민욱, 시오타 치하루, 타렉 아투이의 신작을 비롯해 지난 광주비엔날레커미션 작품 중 깊은 인상을 남긴 카데르 아티아와 마이크 넬슨의 작품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ACC 문화창조원 복합 5관에서는 김성환의 <머리는 머리의 부분> (2021)과 호 추 니엔의 < 49번째 괘 > (2020)가 전시된다. (출처= 국립아시아문화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