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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WISH - 따뜻한 바람
기간| 2021.04.06 - 2021.04.25
시간| 11:00 - 18:00 (4/17-18 13:00 - 18:00) 월 휴관
장소| 아트갤러리전주/전북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51-2/(서학아트스페이스 옆 골목 2층)
휴관| 월, 화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07-1329-7071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강주리,권혜성,김수향,이규리,김정수,김정현,김지민,류갑규,순심,안나영,유영경,이미선,정다히,정열,최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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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 세계적인 역병으로 겪고 있는 이 낯설고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적응해가며 생존을 위한 각자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평범한 일상이더라도 인간은 언제나 삶에 대한 어떤 ‘WISH, 바람’을 가지고 그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 전시 주제는 그 '바람(WISH)'이 각자에게 희망적이어서 '삶에 따뜻한 온기를 주는 긍정적인 것'이기를 기대하여 ‘따뜻함’이라는 감성을 더하여 기획하였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다시 초록 잎을 내는 봄처럼,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우리에게 희망적인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또한, 폭넓은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페인팅, 드로잉, 입체, 설치 등의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로 15명의 작가드이 참여하여 시각적 요소로 더하여 구성하였다.
    
    국내, 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각미술작가 15명의 총 42점의 작품들은 독립애니메이션, 페인팅, 드로잉, 일러스트, 조각, 설치미술 등의 다양한 미디어로 이루어졌다. 작가마다 다른 시각과 표현으로 풀어가는 ‘삶에 대한 태도와 생각’을 담은 작품들은 지난 1월 전시된 작품들에 올 한해 새로 제작된 작품이 더해져 깊이 있게 변화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볼펜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강주리 작가의 드로잉 작품은 ’환경 변화로 변형된 동식물의 변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러한 자연 생태계에 대한 흥미와 관찰로부터 나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권혜성 작가는 회화적 드로잉과 설치작품으로 ‘어떤 환경에도 자연스럽게 그 모양대로 흘러가는 물과 바람에 대한 시각적, 청각적 감상’을 담아 자연으로부터 오는 감각적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작가의 태도를 은유적으로 풀어내었다. 트레이싱지, 한지, 천 등에 그려진 감각적인 선들은 2차원적 평면에 담긴 작업이지만 그만의 설치 방식이 공간감을 더한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그 대안적인 전시를 지속해온 ‘Art제안’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하는 김수향 작가는 그의 회화 작품을 통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삶을 대하고 그 회복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잊혀진 경험의 기억이 깃들어진 공간’에서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그것을 짙은 물감의 텍스쳐와 함께 회화적으로 서술한 최자운 작가의 페인팅에 이어, 인생이라는 여정을 ‘빙폭등반’에 비유하며 ‘빙폭을 오르는 두려움보다는 자연과 같이 호흡하는 상쾌함’을 현대적인 동양화로 풀어낸 류갑규 작가의 작품은 대조적인 미디어로 회화장르의 폭을 넓힌다.
    
    한지를 이용한 콜라쥬(Collage)작업으로 ‘달빛의 잔잔한 물결과 같은 빛이 우리의 마음에도 아름답게 울리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유영경작가의 한지 드로잉은 평면회화의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시각적 유희를 더한다.
    
    일러스트 작가 ‘순심’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더 친숙한 이나경 작가는 오일파스텔, 색연필과 같은 모든 연령대에 친숙한 재료로 강렬한 색감과 따뜻한 터치의 '더 나은 나, 더 나은 세상을 꿈꿨던 이들의 초상화'를 담은 ‘얼굴 드로잉 시리즈’로 참여한다. 일러스트와 회화를 넘나들며 동화처럼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그린 안나영 작가의 작품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처럼 ‘나만의 꿈꾸는 천국’을 담아내었다. 이미선 작가의 사실적인 연필 드로잉은 복권에 남은 ‘찰나의 희망’을 따라 긁혀진 흔적을 통해 끊임없이 흔적을 남기며 작가로써 살아가는 삶에 대한 답을 찾는다.
     
    뉴미디어장르로 구성된 ‘나만의 유토피아,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를 찾아가는 여정’을 특색 있는 시각으로 담은 김지민 작가의 사진과 설치미술작가 정열의 디지털 이미지와 조각에서는 ‘동일한 구성(Design)과 컨셉(Concept)으로 넘버링으로만 구분되는 작품'이 전시된다. 이는 미술작품으로써 가진 각각의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가진 도식화된 사고에 대한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각의 태도를 접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4명의 독립애니메이션감독의 작품들은 생소한 독립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갤러리에서 미술전시와 함께 선보임으로, 마니아적인 감상자의 폭을 넓히고, 전시 관람객에게는 그 만의 기발한 상상과 시각적 요소를 더하여 신선한 재미와 친근함을 주고자 한다. 김정수감독의 ‘J에게’, 순수미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기법을 선보여온 김정현 감독의 ‘아빠,오빠!’, 인디애니페스트 수상작인 정다히감독의 ‘과대증 소녀’, 밥 말리의 명곡 ‘One Love’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재해석한 김규리 감독의 작품이다. 이렇게 총 42점의 다양한 장르의 시각미술품이 조화롭게 연출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해설이 함께 한다.
    
    
    - 장지은 (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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