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
기간| 2021.04.16 - 2021.07.11
시간| 11:00 - 19:00
장소| 일민미술관/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8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 당일
관람료|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전화번호| 02-2020-205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일민미술관(관장: 김태령)은 오는 4 월 16 일부터 7 월 11 일까지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를 선보인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기존의 가치 체계와 시스템을 마비시키며 '불확실성의 시대'를 심화시켰다. 뉴노멀이 일상이 되고, 수많은 미래학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견하며 포스트 코로나 사회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물질적,정신적 불안 속에 길을 잃은 개개인은 존재에 대한 확인과 타인과의 연결을 필요로 한다.
전시는 샤머니즘과 우주론적 세계관을 재해석하여 '운명'의 의미를 고찰하고 '상담'을 통해 내면 세계를 깨달아 가는 여정을 마련한다.
점술이나 점성술, 역학 같은 신비주의 세계는 인류와 함께해 온 '불안'이라는 감정과 '미래'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하며 오늘날까지 현대인의 의식과 관습 속에 남아있다.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는 과학기술시대에도 삶의 내밀한 영역에 스며들어 있는 신비주의 체계를 예술적 방법론으로 탐구하고 드러낸다.

1 전시실 <운명>과 2 전시실 <상담소>로 이루어진 본 전시에는 동시대 예술가 17팀(명)이 참여한다. 과학적 세계관에 비추어 볼 때 열등하고 미신이라 여겨지던 샤머니즘이나 명리학, 타로, 점술 등 우주론적 세계관을 '예술적 도구'로 재발견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출처= 일민미술관)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확인
공유하기
Naver Facebook Kakao story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