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4.16 - 202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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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00 - 19:00 월 휴관 |
장소| | 아마도예술공간/서울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31 |
휴관| |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90-1178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최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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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최병석은 이번 개인전에서 밤에 작업하는 모습을 전시의 제목으로 삼았다. 작가는 생업을 위해 하는 낮의 일과 달리 오롯이 작품에 매달리는 시간을 주름이라 표현한다. 즉 밤은 제한된 시간이지만 펼치면 보이는 것보다 넓어지고 확장하는 주름처럼 압축되고 응축되어 있다. 이처럼 물리적 시간을 표면화하지만 실은 그 안에서 자신의 작업이 나아왔던 방향을 돌아보고,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이번 전시에서 풀어낸다. 그간 작업 했던 방식 안에서, 혹은 또 다른 조각을 시도해보기도 하면서 여러 재료와 방법으로 복합적인 입체미를 아마도예술공간의 분절된 공간 안에 구현한다. 지나온 밤과 앞으로도 이어질 밤은 좋은 작품을 제작하고자 하고 또 그것을 만드는 시간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자 다짐과 같다.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오프닝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공간 방문시 마스크 착용 부탁드리며, 발열·호흡기 증상 체크 및 개인정보 수집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