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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12-2018 하정웅컬렉션 “씨를 뿌리는 사람”
기간| 2021.04.13 - 2021.07.11
시간| 10:00 - 18:00
장소| 광주시립미술관하정웅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서구 농성동 311-1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613-539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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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기증된 하정웅컬렉션의 대표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다. 기증작품에는 40명 작가의 작품 381점으로, 오병학, 이국자, 고삼권, 이우환, 문승근, 강경자, 김영숙, 김인숙 등 재일작가의 작품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강봉규, 강철수, 박병희 등 국내 작가와 미국에서 활동했던 백남준, 김규태, 베트남의 레바당, 일본의 야쓰다 다카아키와 야쓰다 유리코 등의 작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하정웅은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직후인 1993년을 시작으로 1999년, 2003년, 2010년 네 차례에 걸쳐 2,222점의 작품을 광주시립미술관에 기증하였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18년에 이르기까지 제5차 381점을 기증함으로써 현재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컬렉션은 총 2,603점에 이르게 되었다.
하정웅컬렉션은 ‘기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것은 평화의 기도이자 마음의 평안을 바라는 기도이며, 희생된 사람들이나 학대받은 사람들, 사회적 약자, 역사 속에서 이름도 없이 고통 받고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치유의 기도이다.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이번 전시작품인 야쓰다 다카아키와 야쓰다 유리코의 작품 제목이기도 하다. 이번 제5차 하정웅기증 작품들과 함께 개인의 인권과 인류의 평화를 위한 하정웅컬렉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며 씨앗을 뿌리듯 그 뜻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

(출처= 광주시립미술관하정웅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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