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4.30 - 2021.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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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2:00 13:00 - 17:50 |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
주소| | 대구 달서구 성당동 187 |
휴관| |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
관람료| | 사전예약제 |
전화번호| | 053-606-6114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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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 <일상은 아름다워>는 우리의 일상에 관한 작가들의 생각과 상상들을 관람객과 공유해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 다루고자 하는 일상은 우리가 평범하게 살고 영위하는 보통의 일상들이다. 일상에 관한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일상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일상이라는 하나의 큰 주제를 다양한 이야기와 방식으로 풀어나간 8명(팀)의 작가들의 작품을 세 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첫 번째 섹션은 「일상을 함께하다」이다.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가장 큰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은 바로 가족일 것이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가족과의 일상을 되돌아본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랜 기간 가족을 주제로 작업하며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들을 순수한 색채로 화폭에 담은 김덕기 작가, 육아일기라는 주제의 회화, 설치 등 시리즈 작업을 통해 육아의 고통을 종교적인 관점으로 승화시킨 조현익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일상을 함께 하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한다. 두 번째 섹션은 「일상을 생각하다」이다. 일상을 보내며 우리는 주변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많은 이들과 감정을 나누며 살아간다. 일상의 감정과 위로에 대한 주제의 작업을 영상, 설치, 회화작업으로 보여주는 장미 작가, 일상의 소재들을 수집하고 저장하여 그것을 다시 꺼내어 새롭게 구성하는 설치작업을 보여주는 이소진 작가, 흘러가는 일상 속 마주하는 풍경과 풍경에 대한 기억들을 빛나는 풍경으로 화폭에 담는 신준민 작가, 일상의 소소한 사물들 속에서 그 특별함을 찾아내고 기념하는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김수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 번째 섹션은 「일상을 희망하다」이다. 동화 파랑새를 주제로 한 설치 및 영상 작업을 통해 일상 속의 행복과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표현한 정진경 작가,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무지개 너머로의 여행처럼 즐거운 일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STUDIO1750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작품 속 다양한 일상의 모습들과 그 이야기들을 통해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보통의 일상을 공감하며 ‘아름다운’ 일상의 변화를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속에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날들이 가득하길 바란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 상시자유체험프로그램(무료) º 김덕기 작가 작품 연계 색칠 체험(1전시실) - 작가 작품의 스케치 도안을 직접 색칠해보고 작품을 전시해볼 수 있는 체험 º '나의 희망을 담은 파랑새 만들기'(1층 전시홀) - '파랑새' 작품과 연계하여 관람객들이 각자의 희망을 담은 파랑새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 가족교육프로그램(무료, 유선예약제) º 내용: 우리 가족 소망을 담은 팝업카드 만들기 º 일시: 5월 15일 오후 2시, 4시 (총 2회) º 장소: 4전시실 및 1층 전시홀 º 대상: 가족단위 관람객 º 정원: 회당 12명(가족당 최대 4인 모둠으로 운영) º 강사: 정진경 □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º 일시: 5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50분 º 내용: 휴대용 보틀 증정 º 대상: 어린이 관람객 º 수량: 100개 한정(선착순 증정) * 전시문의 및 교육프로그램 예약: 053-606-6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