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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풍경표현 Expression of Landscape
기간| 2017.10.29 - 2017.12.31
시간| 4월~10월 | 오전 10시~오후7시 11월~다음해 3월 | 오전 10시~오후6시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그 다음 평일이 휴관일입니다.
장소| 대구미술관/대구
주소| 대구 수성구 삼덕동 374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관람료| 1000원
전화번호| 053-790-30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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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변화하는 세계, 근대의 풍경> :김수명, 박명조, 서동진, 서진달, 손일봉, 이경희, 이인성
    <경계를 너머> :강우문, 김영재, 김우조, 김종복, 이대원
    <풍경의 장면과 실제의 해석> :권부문, 김옥선, 도성욱, 문인환, 박현기, 장이규, 민병헌
    <오늘날의 풍경, 표현> :문성식, 박대성, 서용선, 장미, 장상의, 차현욱
    
    2017년 대구미술관의 기획전은 ‘풍경’을 마주한다. 근대로부터 오늘날까지 풍경을 대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해석, 태도에 대한 전시이다. ‘풍경’이라는 포괄적인 주제가 어떻게 작가적 모색의 과정을 거치며 독창적인 결과물로 드러나는지를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살펴보고자 한다.
    <변화하는 세계, 근대의풍경>은 근대기 서양화에 입문하는 작가들의 태도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김수명, 서동진, 손일봉, 이경희, 이인성 등의 유화와 수채화작품을 통해 1930년대부터50년대 대구의 일상과 도시풍경을 담아낸다. 또한,작가와 작품에 관련한 기록물을함께 전시하여 당시의 시대상과 조형성을 탐하는 면면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경계를 너머>는 구상과 비구상의 대립각이 치열했던 시기이자 비정형, 비구상성이 추세를 이끌며 미래적 비전으로 읽히던 시대에 구상성에 주목하여 작업하고 독창적인 조형어법으로 나아간 작가를 조명한다. <풍경의 장면과 실제의 해석>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장된 시각에서 풍경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을 살펴본다. 박현기의 영상 작품을 비롯하여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회화작품과 장면의 색채와 형태를 찰나적 포착으로 잡아내는 사진작품에 이르기까지 풍경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적 시각을 담아낸다. <오늘날의 풍경, 표현>은 풍경을 통해 표현하는 구상적 어법의 다양성에 주목한다. 채색수묵, 수묵 등 전통적인 회화세계의 현재성, 뛰어난 서사성으로 풍경역사화를 마주하는듯한 장대함을 만날 수 있는 작품, 그리고 입체적인 전시방식을 아우르는 설치 작업까지 오늘날의 풍경화가 펼쳐 보이는 새로운 표현을 주목한다.
    풍경에 다가서는 방식과 태도는 시대에 따라 작가에 따라 얼핏 같고 또 당연히 다르다. ‘구상과 구성’, ‘해체와 재구성’, ‘재현과 환영’, ‘서사와 표현’이라는 시각예술이 직면했던 여러 질문을‘풍경’을 통해 ‘표현’하는 작품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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