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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수성신진작가전 신준민개인전
기간| 2017.10.24 - 2017.10.29
시간| 10:00-19:00 (입장은 6:20까지) 월요일휴관
장소| 수성아트피아/대구
주소| 대구 수성구 지산동 1137-3
휴관| Mon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668-18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신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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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City
    2017 oil on canvas 80x100cm

  • White wind
    2017 oil on canvas 181x227cm

  • 세모꽃#3
    2017 oil on canvas 40.9x31.8cm
  • 			2017 수성신진작가 – 신준민
    우연히 조우한 세상을 향한 환경 속에 몸을 맡겼고, 그것을 체험을 모험으로 받아들인다. 우연히 장소를 만나려고 세상을 유랑하면 자신에게 다가오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가진 풍경이나 대상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특정한 파장을 가진 대상이나 풍경을 관찰한다. 작가는 근래에 때묻지 않는 야생의 신선함과 어두운 밤의 산책로에서 느끼는 완전한 침묵에 매료된다. 어두운 산책로를 거르며 마주한 다양한 형태의 빛, 바람 소리, 냄새 가 작가의 신체에 중첩한 감각을 표현한다. 이런 이미지의 기억과 느낌을 바탕으로 그 대상만이 가지고 있는 내적 특성을 이끌어내어 회화적으로 화면에 표현한다. 그곳에서 파생되는 소리는 보이는 조형으로, 구조적인 형체나 대상은 들리는 색채로 다가오며 작가의 정서적 경험과 기억들로 새롭게 구체화하려고 노력한다. 쓸쓸함과 적막함의 심리적 상황 뿐 아니라 모험을 통해 새롭게 변주된 풍경에서 형체가 사라짐과 새로운 형체가 형성되는 것을 마주하고 이러한 모험을 통한 풍경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가서는 풍경이 되길 바란다. 파장과 같은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좀 더 관찰해서 표현하여 감성을 더 미세하게 가지려 노력하면서 작업한다. 풍경을 바라본다는 것. 작가의 시선을 담아 관람자와 공유하려한 방법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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