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5.04 - 2021.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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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18:30 |
장소| | Gallery we 수지(갤러리위 수지)/경기 |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46-41 |
휴관| | 휴관일 없음 |
관람료| | 성인 (만 19세 이상) 8,000원 청소년 (초,중,고교생) 5,000원 어린이 (4-7세) 2,000원 * 음료가 제공됩니다. * 전시 상황에 따라 입장료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전화번호| | 031-266-3266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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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일상의 오브제들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양가적 속성들과 현대 공간들이 구축되는 문법의 교차 지점을 탐색하고 재구성하는 차민영 작가의 특별전이 갤러리위(용인시 수지구)에서 열린다. 'Inter-object : 공존의 틈’을 주제로 예민한 감각과 남다른 통찰로 만들어낸 흥미롭고 독특한 ‘틈의 오브제’ 시리즈 5점을 만나볼 수 있다. ‘틈의 오브제’ 시리즈는 여행 가방을 통해 사회의 ‘공간’을 각자의 ‘장소’로 치환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열린 가방의 틈, 뚫린 구멍을 통해 보여지는 공간 안에 익명적 도시가 품고 있는 푸른 하늘과 물결치는 파도, 따뜻한 전구색 불빛 같은 환기의 요소들이 숨어있다. 작가는 이 틈을 통해 현대인들의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장소를 찾고 ‘환기의 계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 홍익대학교에서 판화과 학사,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원 영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차민영 작가는 경기도 미술관, 포스코 미술관, 서울대학교 미술관을 비롯 상하이 DUOLUN Museum of Modern Art, 마카오 Taipa Houses-Museum, 런던 Saatchi Gallery 등 다수의 해외 유수 기관에서 전시해왔다. 2016년과 2018년에는 홍콩과 런던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미술재단인 소버린예술재단(Sovereign Art Foundation)에서 주최하는 소버린 아시안 아트 프라이즈(Sovereign Asian Art Prize)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되는 등 주목받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갤러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