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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움직임을 만드는 움직임 : 미지의 세계
기간| 2021.05.26 - 2021.08.01
시간| 10:00 - 18:0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소격동 165
휴관|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701-95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로테 라이니거,렌 라이,오스카 피싱거,카렐 제만,노먼 매클래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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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상영시간표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 로테 라이니거, <베들레헴의 별>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 로테 라이니거, <아름다운 헬렌>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 로테 라이니거, <아흐메드 왕자의 모험>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 			MMCA 필름앤비디오 <움직임을 만드는 움직임: 미지의 세계>는 로테 라이니거의 회고에서 처럼 '미지의 세계를 탐험'했던 다섯 작가의 대표작 55편을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상영한다. 로테 라이니거가 1950년대 제작한 컬러 필름 <베들레헴의 별>과 <아름다운 헬렌>은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작을 시작한 그가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을 위해 새로운 실험을 계속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렌 라이는 첫 작품 <투살라바>부터 유작 <탈 팔로우>까지 변화무쌍한 예술적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오스카 피싱거의 작품은 <밀랍 실험>부터 <알레그레토>, <모션 페인팅 1번> 등 '초기 필름'과 '컬러 필름'으로 나뉘어 두개의 프로그램으로 상영된다. 카렐 제만의 장편영화 <죽음의 발명품>과 <뮌히하우젠 남작의 모험>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노먼 매클래런은 초기 단편부터 <파드되>, <싱크로미> 등 후기 작품까지 소개되며, 특히 한국전쟁과 분단 상황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웃>이 상영된다.
    
    이들은 1,2차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 등 사회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활동했고,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 낯선 도시와 국가, 대륙으로 이동했다. 삶 그 자체가 탐험이었던 이들은 예술의 영역에서도 '미지의 세계'를 적극적으로 개척하였다. 기존에 없던 영화를 새롭게 탐구한 기법과 장치로 만들었고, 그 결과 찬란한 색채와 소리의 세계를 열고, 인물과 사물이 경쾌하게 살아 움직이는 동화 속 판타지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작업 과정도, 탐구 과정도 어느 것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다섯 예술가와 함께 고민과 탐구, 발견과 환희 등 새로운 세계로의 여정을 함께 걸어보자.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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