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맵은 문의사항 답변을 희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1. 수집 개인정보 항목 : [필수] 회원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2.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문의 신청에 따른 본인확인 및 원활한 의사소통 경로 확보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문의 사항 처리종료 시점으로부터 6개월간 보관 후 파기합니다.
4. 동의 거부권리 안내 추가 : 위와 같은 개인정보 수입동의를 거부할 수있습니다.
다만 동의를 거부하는 경우 문의 신청이 제한 됩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
정보 수정 요청서
※ 작가,전시회 담당자가 아닌 경우 요청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성함*
연락처*
이메일*
수정내용*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
아트맵은 문의사항 답변을 희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1. 수집 개인정보 항목 : [필수] 회원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2.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문의 신청에 따른 본인확인 및 원활한 의사소통 경로 확보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문의 사항 처리종료 시점으로부터 6개월간 보관 후 파기합니다.
4. 동의 거부권리 안내 추가 : 위와 같은 개인정보 수입동의를 거부할 수있습니다.
다만 동의를 거부하는 경우 문의 신청이 제한 됩니다.
Shamayim
분주히, 아주 분주히 돌아가고 있는 이 땅보다도 더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 있다. 쉴 틈 없이, 정말 단 한숨도 돌릴 틈 없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보다도 더 쉼 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있다. 아주 고요하게, 그러나 아주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존재, 바로 ‘하늘(Shamayim)’이다.
맑은 날, 고요하고 평온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보면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는 하늘을 발견할 수 있다. 소리 없이 구름을 서서히 떠밀어 주기도 하고, 찬란한 노을의 색으로 물들이기도 하며, 바다를 거울삼아 눈 부신 빛을 선사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다음 날을 선물해 주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변함없이 아침을 연다.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한 날에도 저 하늘은 우리 세상을 움직이기 위해 천천히, 그러나 힘 있게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어쩌면 하늘은 이 땅의 세상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더 큰 힘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거대한 이 세상을 움직이게 하고 있는 광활한 하늘의 풍경 앞에 서서 우리를 위로해 주는 하늘을 두 눈에 담고, 구름의 향기(雲香)를 머금으며,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하늘이 선사하는 빛을 마음 가득 채운다. 찬란한 하늘의 색을 잠시 감추고, 저마다의 하늘색으로 마음을 물들여 보기도 하고, 때로는 잔잔한 구름형상을 통해 평안한 하늘도 머금어 본다.
그래, 절대 우리만 힘든 것 아니야, 라고 위로해 보며.
※‘Shamayim (샤마임)’은 ‘히브리어’로 ‘하늘’이라는 뜻이다. ■ 최 명 원
(출처= 갤러리이즈)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