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7.11.08 - 2018.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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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ㅇ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의 평일이 휴관 ㅇ 발권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ㅇ 관람시간 - 3월 ~ 10월 ㆍ화, 수, 목, 금, 일요일: 오전 10시 ~ |
장소| | 국립한글박물관/서울 |
주소| |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
휴관| | 새해 첫날(1.1.), 설날 당일, 추석 당일 |
관람료| | ㅇ 관람료의 경우 해당 전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안내는 전시 소개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개별관람권: 전시별 무료 또는 유료 (각 전시별 안내 페이지 참고) |
전화번호| | 02-212-62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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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영화사에 있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현한 중요감독들의 작품을 전시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필립 가렐, 찬란한 절망>(2015)에 이어 두 번째 기획으로 미국 독립 실험영화의 대부인 요나스 메카스의 전시 <요나스 메카스 – 찰나, 힐긋, 돌아보다>를 개최한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의 역사를 개척한 리투아니아 출신의 실험영화 감독 요나스 메카스 인생의 중요한 지점, 변화, 흐름을 따라 구성된다. 요나스 메카스는 삶의 매순간을 일기를 쓰듯 기록하면서 한 시대의 역동적인 흐름과 사적인 삶의 양상을 섬광처럼 나타나는 시적 순간의 생명력으로 재창조했다. 그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촬영된 ‘필름다이어리’ 작품들은 지나간 시간들에 살아 움직이는 이미지의 숨결을 불어넣는다. 덧없이 찰나에 사라지는 이미지를 포착하고 보존하는 영화의 기록성을 추상적인 영화의 형식으로 발전시킨 그의 평생에 걸친 탐구는 16mm필름 매체의 예술적 실험을 거쳐 디지털매체의 특성을 활용한 미디어 설치 작업으로까지 확장된다. 영상, 사진, 사운드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전쟁의 기억, 영화에 대한 질문, 우정, 소박한 일상의 행복이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나보자. 공동기획: 김은희, 프란체스코 우르바노 라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