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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지 않은 자연을 그린다. 불온한 기반과 그 위에서 자라나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그린다. 먹이사슬은 피라미드 형태이다. 가장 위의 존재들은 그 수가 가장 적고, 반대로 가장 아래의 존재들은 그 수가 가장 많다. 하지만 이들이 놓여있는 세계는 역삼각형 모양이라고 느낀다. 아래의 존재들은 작은 자리에서 빽빽하게 살아가고, 위로 갈수록 넓은 자리를 차지한다.
그게 이 세계가, 이 기이한 구조가 유지될 수 있는 방식 같았다. 아래로 갈아 넣어서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것. 하나 쯤 사라져도 티 나지 않게 좁은 자리에 빽빽하게 존재하는 이들.
- 홍지연(작가노트) @hong_jeeyeon
핑계없는 무덤 없다는 말이 있듯 사람의 죽음에는 저마다 이야기가 있다. 그 죽음이 스스로를 죽이는 자살이라면 많은 경우 그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핍을 말한다.
눈에 뜨이지 않게 일어난 20대 여성의 자살엔 어떤 결핍이 있을까 생각했다. 수많은 이유들이 있겠지, 각자 저마다의 사정이 있었겠지. 내가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문제도 있고 나와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들도 있었겠지. 어떤 이는 오래 버텼고 어떤 이는 순간의 충동이었겠지.
그 결핍을 인간이 생존을 유지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물에 빗대어 보았다. 물이 말라버린 수영장, 습한 늪 같지만 앉은 곳은 말라있는 땅,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줄기를 기다리고, 고이기를 바라는 사람들.
- EG1(작가노트) @easy_wooon
(출처=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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