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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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즈는 원래 다수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장소의 이름이다. 인클로저가 발생하기 이전에 땅이자 오래된 미래, 최초의 플랫폼인 커먼즈는 오늘날 초연결이라는 기술 패러다임과 결합하면서 자원의 자유로운 순환과 사적 소유에 대항하는 공유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지식의 공공성에 초점을 맞추어 수많은 행위자가 협동하며 축적한 공통의 지식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이론인 동시에 실천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탐색하기 위한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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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홍기빈
진행 조현대
디자인 배민기
주관 사가, 이유니, 지식공유지대 eCommons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출처= 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