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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피오나 배너 aka 더 배니티 프레스: Pranayama Typhoon
기간| 2021.06.16 - 2021.08.15
시간| 10:00 - 18:00
장소| 바라캇 컨템포러리/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동 157-82
휴관| 월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0-1948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Fiona Banner aka The Vanity Press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Fiona Banner aka The Vanity Press, Pranayama Typhoon, 2021, Installation View, Barakat Contemporary


  • Fiona Banner aka The Vanity Press, Pranayama Typhoon, 2021, Installation View, Barakat Contemporary


  • Fiona Banner aka The Vanity Press, Pranayama Typhoon, 2021, Installation View, Barakat Contemporary

  • 			바라캇 컨템포러리는 2021년 6월 16일(수)부터 8월 15일(일)까지 피오나 배너 aka 더 배니티 프레스 (Fiona Banner aka The Vanity Press)의 아시아 첫 개인전 《Pranayama Typhoon(프라나야마 타이푼)》을 개최합니다. 배너는 1990년 중반부터 전통적인 누드화, 포르노, 할리우드 전쟁 영화가 전달하는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폭력의 관계를 다루는 영화를 쏟아질 듯한 장문의 단어들로 풀어내는 ‘단어 풍경(wordscapes)’, ‘정물 영화(still film)’로 영국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정한 시각 이미지가 제공하는 양가적 감정을 언어를 통해 조사해왔던 배너는 이를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 출판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탐구해 왔습니다. 작가의 이름 뒤에 붙은 ‘허영의 출판사(The Vanity Press)’라는 호칭이 암시하듯, 언어와 출판물은 배너의 작업 세계의 중심에 자리합니다. 언어를 다루는 그의 작업 세계는 이처럼 장난스러우면서도 수행적인 태도를 드러냅니다. 배너는 코로나로 인해 영국이 전면 봉쇄된 시기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전시 《프라나야마 타이푼》 에서 배너는 오늘날 긴급하게 다뤄야 할 인간의 갈등, 욕망, 소통의 실패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파괴적인 관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시의 제목 《프라나야마 타이푼》은 고대 인도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호흡법인 ‘프라나야마’와 자연의 대재앙 현상이자 전투기의 이름이기도 한 ‘(Typhoon) 태풍’의 합성어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라나야마 타이푼은 예측 불가하고 파괴적인 자연의 힘과 인간의 호흡 사이의 충돌을 암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배너는 영상, 회화, 설치 작품 등 총 14점의 신작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Fiona Banner aka The Vanity Press 의 아시아 첫 개인전 《프라나야마 타이푼》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본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바라캇 컨템포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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