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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김완 : 완 展
기간| 2021.07.02 - 2021.07.18
시간| 11:00 - 18:00
장소| 갤러리 토마/대구
주소| 대구 중구 대봉동 16-18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555-077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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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At the border
    2021 (이미지 제공 = 갤러리 토마) Mixed media 130.3X 130.3cm

  • At the border
    2021 (이미지 제공 = 갤러리 토마) Mixed media 130.3X 130.3cm

  • At the border
    2021 (이미지 제공 = 갤러리 토마) Mixed media 130.3X 130.3cm

  • Touch - At the Border
    2021 (이미지 제공 = 갤러리 토마) Mixed media 160.2X130.3cm
  • 			작가소개 
    
    김 완 (金 完)
    
    작가는 영남대학교와 동 대학원 동양화 학과를 졸업하였다
    대구 시내에서의 전시는 11년만이며 오랜만에  대구 전시를 갤러리 토마에서 만날 수 있다.
    김 완은 현재 서울 등 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해 왔으며,  
    지난달  서울 안국동 <경계에서>전시 후 대구 갤러리 토마에서의 전시에서는 김 완의 <완 展> 이라는 제목으로 작가의 이름을 전시제목을 정하고  최신작 뿐 만 아니라 그 간 해 오던 추상화, 인물화, 풍경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37점의 작품을 통해 보여 주게 된다 
    
    30대까지 서양화 작업을 하던 김 완은 40대 다소 늦은 나이에 동양화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전통적인 재료와 방법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 언어를 만들었고, 작업으로 소통하기 위해 성실하고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작가들에게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바탕 재료인 캔버스 혹은 화선지에 그리는 선이 아닌, 커터 칼로 골판지를 잘라 내어 단면을 하나하나 붙이고 
    그 칼질이 드러나는 단면으로 만든 바탕위에  채색을 하고 여러 가지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한다. 
    단색화 작가들이 연필이나 붓으로 선을 그린다면 김완 작가는 그들과는 다른 칼질로 만든 촉각적이고 반복적인 선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바탕화면을 만드는 작가이다. 
    
    상처를 만지다. 
    선을 만지다. 
    색을 만지다. 
    빛을 만지다. 
    역사를 만지다.
    
    기존의 전시 작품의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대부분 “touch” 라고 하는 촉각적인 선에서 느껴지는 물성을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나에게 만지다 라는 것은 ‘살아 있다” 라고 하는 지금 여기의 존재적 질문이며, 인생에서의 상처를 치유하고 승화하는 반복적 기도이자 삶에 대한 반성이다”라고 자신의 작업에 대해 말하며
    그런 의미를 가지는 바탕 화면 위에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주제의 이미지를 늘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오랜만의 대구 갤러리토마에서의 전시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하는 작가의 모습이 수학여행 앞둔 중학생 같은 모습 같아 보여 기분이 덩달아 좋다. 토마에서의 전시를 통해 그 동안의 작가의 작업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김완 작가의 그간 작업을 보여 주며 앞으로 가야할 작업을 다시 생각하는 보고와 충전의 의미를 
    < 완完(완전할 완) 展 >이 될 것이다.
    
    (출처 = 갤러리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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