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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마리 로랑생展 | 색채의 황홀
기간| 2017.12.09 - 2018.03.11
시간| 오전 11:00 - 19:00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휴관|
관람료| 관람료 : 개인 -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단체관람(20인이상) 시 1인 2000원 할인.
전화번호| 02-580-13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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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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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작가 마리 로랑생(1883~1956)은 1, 2차 세계대전의 틈바구니에서 
    황홀한 색채와 직관을 통해 여자와 소녀, 꽃과 동물 등을 그려냄으로써 세상의 아픔을 보듬고자 했다. 
     
     파블로 피카소, 코코 샤넬, 장 콕토, 알베르 카뮈 등 수 많은 예술가와 교류하며 '몽마르트르의 뮤즈' '핑크 레이디’로 불렸던 그녀는 
    1910~1930년대 프랑스 파리 예술계에 큰 영향을 미친 '예술가의 예술가'이기도 했다. 그런 작가의 작품들은 100여 년 전 그린 그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현대적이며 
    작가가 평생에 걸쳐 체득한 '색채의 연금술'은 여전히 미묘하고 신비롭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60점에 달하는 작가의 유화, 수채화, 삽화, 사진 등을 통해 마리 로랑생의 작품 세계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야수파와 입체파의 틈바구니와 남성 위주의 화단에서 여성 작가로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던 마리 로랑생은 기욤 아폴리네르가 쓴 한국인의 애송시 '미라보다리'의
    주인공을 넘어 독립적이고 위대한 예술가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올겨울 가장 아름다운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이 시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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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앞서간 여성화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 세계를 대규모로 조망해보는 국내 최초의 특별전에는 100여 점이 넘는 유화, 드로잉, 판화가 출품된다. 
    명시 ‘미라보 다리’와 ‘잊혀진 여인(진정제)’의 주인공이자 피카소, 아폴리네르, 앙드레 지드, 장 콕토 등 수많은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몽마르트의 뮤즈로 불렸던 그녀의 작품은 파리가 예술가들의 물결로 휘황했던 ‘벨 에포크’ 시대를 특유의 색채미로 담아낸 귀중한 유산이다. 
    ‘핑크 레이디’로 불렸던 작가가 회색과 녹색, 핑크의 미묘함에서 추출해낸 황홀한 세계는 육안을 통해서 직접 확인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총 5개 섹션으로 구분된 이번 전시는 입체파와 야수파의 영향을 받았던 1900년대 초반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1950년대까지 작가의 전 시기를 망라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코코 샤넬과 헬레나 루빈스타인 등의 유명인의 초상화를 그렸고 북 디자인과 실내 장식, 발레 의상에까지 영역을 넓혔던 마리 로랑생의 예술세계가 
    패션 및 뷰티, 그리고 상업 디자인 전반에 걸쳐 끼친 영향을 다양한 각도와 오브제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참여작가 - 마리 로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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