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출처= 갤러리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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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노트

Tri-I : 직관, 통찰, 영감... 작가 송재석이 추구하는 작품세계이자 인간과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는 도자에 구현되는 추상적 표현을 통하여 세상에 대하여 직관하고 통찰하며 또한 영감을 얻기를 원한다.


도예가의 삶이란 구도자와도 같다.

묵직한 도자의 중량감은 그가 지나온 지난한 시간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작가의 상상력은 속박에서 벗어나 다채롭고 자유로운 빛깔로 관객의 사고를 자극한다. 어떤 절대자의 뜻이 각인되기라도 한 듯 도자에 내려앉은, 불가마를 휘감던 열정의 현란한 춤사위... 그의 작품으로 우리는 상상의 나래를 편다.


Try-I : 작가는 추상성을 추구하면서도 사실적 연결을 시도한다.

대반, 그 넓은 접시 도자기에 동시대 구도자들의 마음을 담아낸다.

그들의 구체화된 형상들이, 우리의 생각들이 그림과 글자로 넉넉하게 자리 잡는다.


그렇다. 같이 사는 것, 함께 가는 것이다.

그의 도자 작품을 통하여 느껴보라.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우주를, 자유를, 그리고 기쁨을...


Featurings

목촌 예춘호

청산 정순오

이관직 선생

박민수 화백


*Tri-I : Intuition, Insight, Inspiration (직관, 통찰, 영감)


(출처= 갤러리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