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맵은 문의사항 답변을 희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1. 수집 개인정보 항목 : [필수] 회원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2.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문의 신청에 따른 본인확인 및 원활한 의사소통 경로 확보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문의 사항 처리종료 시점으로부터 6개월간 보관 후 파기합니다.
4. 동의 거부권리 안내 추가 : 위와 같은 개인정보 수입동의를 거부할 수있습니다.
다만 동의를 거부하는 경우 문의 신청이 제한 됩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
정보 수정 요청서
※ 작가,전시회 담당자가 아닌 경우 요청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성함*
연락처*
이메일*
수정내용*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
아트맵은 문의사항 답변을 희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1. 수집 개인정보 항목 : [필수] 회원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2.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문의 신청에 따른 본인확인 및 원활한 의사소통 경로 확보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문의 사항 처리종료 시점으로부터 6개월간 보관 후 파기합니다.
4. 동의 거부권리 안내 추가 : 위와 같은 개인정보 수입동의를 거부할 수있습니다.
다만 동의를 거부하는 경우 문의 신청이 제한 됩니다.
예술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점
역사 속에서 추상미술은 20세기에 새로운 형식에 도전하려는 경쟁적 분위기 속에서 여러 사조를 탄생시켰지만,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는 그 열기가 사그라들었다.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한 추상이 냉전체제의 종식과 함께 힘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 의미에서 추상미술은 대상의 외면을 넘어 이면을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구미를 자극하기도 하고, 현실과는 다른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다. 또 3차원의 세계를 평면에 담는 회화의 특성상, 캔버스나 물감 등 물성에 대한 탐구 과정에서 자연스레 추상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구상작품에서도 추상적 요소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한때 추상미술과 구상미술은 서로 대립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작품의 형식, 장르보다 개념이 더 중요해진 오늘날에는 작가의 의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종 함께 쓰이기 때문이다. 추상과 구상 모두 새로운 관점에서 대상의 본질에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공통점이 있고, 각각이 지닌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보완적이기도 하다.
현대미술 = 추상미술 = 난해한 미술이라는 등식은 아직까지 유효해 보인다. 이에 추상의 경계展에서는 이러한 등식을 조금이나마 깨뜨려 보고자 한다. 추상미술과 구상미술의 경계는 실제로 뚜렷하게 구분되기보다는 모호할 수 있으며, 오히려 이 지점에서 풍요로운 작업이 가능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큐레이터 김남윤
(출처=아미미술관)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