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2018 Cre8tive Report
기간| 2018.01.11 - 2018.03.03
시간| 10:00 ~ 18:00
장소| OCI 미술관/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45-14
휴관| 일, 월,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4-044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 작가 일곱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전시, 《2018 Cre8tive Report》가 열린다.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7기 일곱 작가 김푸르나, 나광호, 라오미, 박형진, 사윤택, 이현호, 허수영은 지난 4월부터 입주하여 꾸준히 활동 중이다.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주요 프로그램인 평론가 매칭, 작가 워크샵, VISITING ARTIST, OPEN STUDIO 등은 작가들에게 자기 작업 바깥의 새로운 경험과 창작 동기를 부여했다.
    
    여기에 올해는 작곡가 그룹 ‘Soundouble’의 젊은 세 작곡가들과 입주 작가 간의 지속적인 미팅 및 협업 진행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는 ‘빛과 소리의 조우’ 프로그램을 새로이 시도해, 자기 영역의 한계를 넘는 색다른 창작 경험을 제시했다. 이들 작곡가와의 협업 결과물은 전시장에서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 작곡가의 창작 음악을, 전시 오픈 당일과 두 차례에 걸친 작가와의 대화 행사에서 연주자들을 초빙해 공연하는 실황 형태로 본격 공개한다.
    
    대만 관도미술관(關渡美術館)과의 OCI미술관 R1211 레지던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네 해째 꾸준히 이어진다. 이번에는 대만의 주대준(周代峻) 작가가 한국에서 분주하고 알찬 지난 가을을 꾸렸다. 그는 “재난과 같은 특정한 상황은 알고 보면 그 사건 자체보다, 이후의 소문과 인식 등 사람들이 접하는 방식, 즉 ‘인터페이스’가 주요한 구성물이 된다”는 주제로 작업을 해 왔다. 이번 한국 체류 기간 동안은 ‘서울 한복판에서 재난이 일어난다면?’이란 가정을 화폭에 담는 작업이 주를 이룬다.
    
    무술년 새해를 활기차게 열어젖히는 이번 7기 입주 작가 보고전 《2018 Cre8tive Report》는 평면 작업 중심의 작가가 대다수라는 점이 무색할 만큼 다양한 형식의 작업, 갖은 방식의 설치와 연출이 어우러진 전시이다. 평면성에서 보다 자유로워지는 최근 회화 작가들의 활약상을 목도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이다. 미술가, 평론가, 교수, 실무자 등 현업 미술관계자 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일반 관객과의 적극적인 감상과 소통을 강력히 희망하여 총 두 차례의 ‘작가와의 대화’ 행사와, 총 세 차례의 협업 음악 공연을 별도 준비했다. 대중 일반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작가들의 교류 소통 활성화라는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운영의 취지를 현실화, 구체화하는 일이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확인
    공유하기
    Naver Facebook Kakao story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