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7.21 - 2021.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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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30 - 18:30 |
장소| | 인사아트프라자/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21 인사아트프라자 |
휴관| | 연중무휴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36-6347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민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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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민병구 작가는 회화와 무대미술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릴 수 없는 그림'과 '새벽2시', '지친 시간들' 등 화과와 무대미술가로 살아온 그의 삶을 담담한 문체로 녹여낸 시를 통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작가들과 함께 송구영신 자선 소품전을 개최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하는 등 선행도 하고 있다. 명실상부하게 민병구는 이 부엉이 시리즈로 전형적인 산수나 조류화가 아니라 종합적으로 창조된 테마화가이다. 여느 그림과 다른 인간의 감정이 투영되고 감정을 가진 저마다 다른 표정의 부엉이들. 그들이 모두 그들만의 눈매와 경계의 감정으로 부엉이들은 각각 화폭에서 다르게 숨 쉴 것이다. 운보 김기창 화백의 부엉이 그림에서 느낄 수 있는 표현의 자유, 색감의 대담성 등 이 모두를 아우른 필선처럼 민병구의 화폭에서 독자적인 해석과 기교가 더욱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작품을 기대한다. 그리고 그 부엉이를 우리는 평가할 것이다. 무대 미술가가 아닌 주목받는 부엉이 화가 민병구로 말이다. - 미술평론가 김종근, 평론글 中- (출처=인사아트프라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