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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Ⅲ. 로랑 그라소 : 미래가 된 역사 (온라인 동시)
기간| 2021.03.23 - 2021.08.08
시간| 09:00 - 18:00
장소| 전남도립미술관/전남
주소| 전남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227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관
관람료| 무료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로랑 그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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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과거를 연구하다
    2021(출처=전남도립미술관) 206 x 130 cm

  • 오토
    2018(출처=전남도립미술관) 단채널 비디오, 21분 26초

  • 태양풍
    2020(출처=전남도립미술관) 단채널 애니메이션

  • 미래식물 표본실
    2021(출처=전남도립미술관) 백색 청동
  • 			*온라인 전시 : http://artmuseum.jeonnam.go.kr/sites/museumofart/vr/index_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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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로랑 그라소 : 미래가 된 역사》전은 역사와 문화, 자연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탐색하고 실험하는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 1974~)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국내에 전하고, 한국과 전남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가의 신작을 선보이며 전남 미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8년 마르셀 뒤샹상을 수상한 로랑 그라소는 쥬드뽐, 퐁피두센터, 허쉬혼미술관, 팔레드도쿄, 오르세 미술관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며 세계화단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를 연구하다>, <오토>, <미래식물표본실> 등 작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신작 17점을 포함하여 총 3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남도립미술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된 신작 <과거를 연구하다(Studies into the Past)> 연작은 해남이 본관인 조선의 화가 공재 윤두서의 작품 <말 탄 사람>과 한국 고유의 진경 산수화풍을 창시한 겸재 정선의 작품 <금강내산총도>을 로랑 그라소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탄생시킨 대형 회화 작품이다. 또한 전 지구적 관심사인 ‘자연’과 ‘재해’라는 화두 속에서 자연재해로 생겨난 돌연변이 식물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설치작품 <미래식물 표본실(Future Herbarium)>과 태양력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한 미디어 작품 <태양풍(Solar Wind)>이 함께 전시된다.
    
    로랑 그라소는 빛, 소리, 전기에너지, 자기장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상상하고 시각화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미디어, 드로잉, 페인팅, 설치, 조각,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작품으로 표현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합하고 관계성이 적은 국가들의 역사를 섞어서 보여주는 등 진실과 속임수, 현실과 이면, 모순과 역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로랑 그라소의 작업은 일상 속에 숨겨진 의미를 되새기고 새롭게 나아가는 힘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상상 속 재해’를 표현하는 그의 작업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재해와 전염병, 그리고 변화된 일상인 ‘뉴 노멀’에 적응하는 지금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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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1972년 프랑스 동부 뮐루즈에서 태어난 현대미술 아티스트로서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현대미술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비디오, 조각,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세계를 보여준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창조하여 우리의 지각과 지식이 과연 확실한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 2001년에 파리 국립고 등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마르셀 뒤샹 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 문화예술공로훈장 기사장을 수훈했으며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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