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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감각과 지식 사이 Otherly Space/Knowledge
기간| 2018.03.02 - 2018.03.25
시간| 화~일 10:00am - 06:00pm 수,토 10:00am - 07:00pm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
주소| 광주 동구 광산동 13
휴관| 월요일, 1월 1일
관람료| 통합 관람권 : 3000~5000원
전화번호| 1899-556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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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센싱 스트림 -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2014 류이치 사카모토 + 다이토 마나베

  • 우리의 뮤즈(귀로 보기)
    2016 에바라

  • 퍼스펙션
    2015 피어스 바르네크 & 매튜 비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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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인공지능, VR, 전자파 시스템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한 미디어아트를 조망하는 전시 
    <감각과 지식 사이 Otherly Space/Knowledge>를 문화창조원 볼트와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융복합 콘텐츠 연구 및 창제작 기술 개발에 힘써온 창제작센터가 
    세계적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다양한 기획과 프로듀싱 경험을 가진 아베 카즈나오(Abe Kazunao) 전 야마구치예술정보센터(YCAM) 부관장을 
    협력감독으로 초청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협력감독은 기술진화가 빠르게 가속화되는 시대 인간의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 심지어 감각과 지식 사이, 
    또 다른 공간이 있음을 8팀 15명의 예술가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첨단기술로 접목되는 미디어아트의 새로움과 놀라움을 넘어서서 
    디지털 영역의 본질적 의미에 다가가게 할 것입니다.
    
    즉, 동시대 증폭하는 미디어테크놀로지의 개입은 물리적 공간을 넘어 의식에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과 마찬가지로 공공의 공간에서 이를 관통하지 않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시대에 이른 것입니다. 
    현실의 정보, 시간, 에너지가 데이터 세계와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연동되는 지금 우리가 처한 기술혁신과 사회변화 사이의 현주소를 질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크놀로지의 의도가 기존의 활동이나 규범과의 동기화를 통하여 사회적 자원으로서의 가용성 증진에 있다면, 
    예술은 초월적 사고를 이끌고 기술적인 동기화가 불가능한 영역의 시각적 묘사를 지향합니다. 
    예술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플랫폼에서 벗어나 ‘감각과 지식 사이 또다른 공간Otherly Space/Knowledge’에 존재하는 제3의 장소를 모색하고 구축하며 
    그 가능성과 중요성을 확장합니다.
    
    특히 이 전시를 통해 융복합 콘텐츠 연구·제작을 위해 전문가에게만 공개되었던 창제작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또한 초청받은 작품들은 스튜디오의 오디오 비주얼 디지털 미디어 특화 실험 제작 시설과 무대 장치, 주요 장비를 활용하여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창제작센터가 2015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기획·제작한 융복합 콘텐츠 아카이브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융복합 분야 전문가와 아시아의 창조적 인재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창제작센터의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가능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참여작가 : 다이토 마나베 (Daito Manabe), 로렌 맥카시 (Lauren McCarthy), 료지 스즈키 (Ryoji Suzuki),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마르코 펠리한 (Marko Peljhan), 매튜 비더만 (Matthew Biederman), 
    문경원_전준호 (Moon Kyungwon_Jeon Joonho), 이상원, 사토시 후루야 (Satoshi FURUYA), 쇼 미야케 (Sho MIYAKE), 
    에바라 (Evala), 카일 맥도날드 (Kyle McDonald), 피어스 바르네크 (Pierce Warnecke), 하르셰 아그라왈 (Harshit Agra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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