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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온라인 전시] 시조로 걷는 숲길
기간| 2021.07.23 - 2021.12.31
시간| 00:00 - 24:00
장소| 온라인 전시
주소|
휴관|
관람료| 무료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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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21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문학단체소개전
《시조로 걷는 숲》
대전문학관에서는 2021년 기획전시로 대전에서 활동 중인 시조문학단체 <가람문학회>와 <대전시조시인협회>를 함께 소개하는 온라인 문학단체소개전을 개최한다. <가람문학회>와 <대전시조시인협회>는 따로 또 같이 오랜 세월 대전 지역의 시조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가람문학회>는 1979년 가람 이병기 선생의 시조 혁신의 뜻을 받들어 시조문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대전시조시인협회>는 1986년 ‘전국한밭시조백일장’ 개최 운영의 내실화와 시조문학 부흥을 위해 창립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단체가 지나온 40 여년의 발자취와 발간서가 공개될 예정이며, 회원들의 시조 작품을 시화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두 단체가 시조 문학의 확산을 위해 개최했던 ‘전국한밭시조백일장’과 ‘시조교실’에 대한 내용들도 확인해 볼 수 있다.

2021년은 문학진흥법 제2조 1항 문학의 정의에 시조가 새롭게 포함된 해로, 대전문학관에서 대전의 대표적인 시조문학단체를 소개하는 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전문학관이 기획한 2021년 문학단체소개展 《시조로 걷는 숲길》을 통해, 대전 시조 문단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인사말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대전에서 시조활동을 전개해 온 시조문학단체 <가람문학회>와 <대전시조시인협회>를 소개하고자 기획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를 전통적으로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그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두 단체가 걸어 온 길을 이번 전시 《시조로 걷는 숲길》에 담고자 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온라인 전시로 마련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시조문학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문학관장 이은봉 모심


눈으로 읽어보니 그림이 그려지고
손으로 지어보니 리듬이 울려지네
얼씨구, 이만한 문학 시조 말고 또 있으랴.

가람문학회장 박봉주


시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입니다. <대전시조시인협회>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시조 문학을 발전시키고자 매년 ‘전국한밭시조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승 발전시키면 시조 문학은 깊이 뿌리를 내리고 향긋한 꽃을 피워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시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시조 발전의 등불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대전시조시인협회장 윤석훈


(츨처= 대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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