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Philosophia
기간| 2021.08.10 - 2021.09.14
시간| 10:00 - 19:00
장소| 이안아트스페이스/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94-6/401호 (힐탑빌딩)
휴관| 일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2234-771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최례
김하경,배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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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이안아트스페이스에서는 기획 공모를 통해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작가를 선발하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진작가들의 활동 무대를 후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약 100여명의 작가들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김하경, 배윤재, 최례 작가가 최종 선발되어 단체전 <필로소피아>로 기획되었다. 김하경, 배윤재, 최례는 각각 도예, 동양화, 목판화 라는 다른 재료를 활용하지만, 철학적 사고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전시의 제목 ‘필로 소피아’는 바로 그 점에 착안한 것으로 세 작가의 작품 이면에는 지혜(소피아)를 사랑하는(필로) 현대 예술가들의 탐구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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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유약의 강약을 통해 회화적 특성이 두드러지는 김하경의 아름다운 도예 조각, 전통 동양화 기법으로 그린 배윤재의 심리적 정물화, 단 하나밖에 완성되지 않는 동그라미의 중첩이 울려퍼지는 추상화를 그려내는 최례 작가의 수성 목판화는 재료의 탐구나 주제 면에서 관객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예술을 통한 철학을 제안하는 작품들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세 작가는 각 전공 분야에서 부단한 연마를 거듭해온 작가들이기도 하다. 김하경 작가는 홍익대 도예과 및 애리조나 주립대 세라믹 전공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몬타나레드랏지클레이센터, 일본 시가현 도예의 숲,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등의 레지던시를 거쳤다. 배윤재 작가는 이화여대 동양화과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IBK 기업은행 신진작가 공모전 최우수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였다. 최례 작가는 한국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중국 베이징 중앙미술학원(CAFA)에서 석사,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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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아트스페이스는 “삶 속의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온 이안아트컨설팅에서 운영하는 전시공간으로 청담동에 있으며 장유정, 문연욱, 조재, 조민지 등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소개해왔다. 이안아트스페이스는 공모전을 계기로 주목할 만한 세 작가에게 더욱 많은 관심이 기울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2021년 8월 10일부터 9월 14일 화요일까지 이어진다.

(출처= 이안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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