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김지혜, 형세린 : 그즈음;around the time
기간| 2021.08.30 - 2021.09.05
시간| 월-토 12:00 - 19:00 일 12:00 - 18:00
장소| 갤러리 아미디 신촌/서울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0-7/2층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10-4637-669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지혜
형세린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출처=갤러리아미디)


  • (출처=갤러리아미디)
  • 			전시노트
    
    
    그즈음[그즈음]
    
    명사
    
    과거의 어느 때부터 어느 때까지의 무렵.
    
    
    
    <그즈음>은 자연을 소재로 두 작가의 다른 색채와 재료, 해석의 극적인 대비를 보여주며,
    그 안에서 어떤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익숙하게 경험하는 자연을 기록하고 소외와 공허를 형광과 어두운 색조로 시각화한 형세린 작가.
    순간의 찬란과 허무의 기억을 붙잡아 맑고 청명한 푸른색으로 그려낸  김지혜 작가. 이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그즈음에 기록합니다.
    
    
    
    
    
    
    
    작가노트
    
    
    
    
    
    
    
    김지혜
    
    
    
    김지혜 작가는 직접 경험한 자연을 사진으로 수집하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그 자연을 사진으로 보았을 때 느껴지는 빛, 자연의 움직임, 공기의 흐름 등을 캐치해 그리고 있습니다. 
    종이와 얇은 천과 같은 연약한 소재 위에 캐치한 자연을 그려 자연을 기억하는 방식의 무관심한 측면과 
    자연이 본래 가진 존재의 아름다움이 대비되어 허무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형세린
    
    
    
    형세린 작가는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를 부유하는 현대인의 '소외감 혹은 공허감'의 잔해들을 회화와 사진 등 다양한 시각언어로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단색 또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그려 넣은 텅 빈 공간은
    가속하는 외부세계를 오브제와 과감히 독립시켜 배경을 형성하며,
    불필요한 시각정보를 필터링하기 위한 모티프로 사용합니다.
    
    또한 형광, 메탈, 파스텔과 함께 대비되는 어두운 색조는 소외와 공허 혹은 모호함을 드러냅니다.
    작품 만들기 전 여러 가지 소스(이미지, 색감, 재료, 텍스트 등)를 수집하고 선정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출처=갤러리아미디)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확인
    공유하기
    Naver Facebook Kakao story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