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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1 드영미술관 청년작가 공모선정전
기간| 2021.09.18 - 2021.11.07
시간| 10:00 - 18:00
장소| 드영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동구 운림동 330
휴관|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당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223-651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강지수,김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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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1 전시실
    (출처= 드영미술관)

  • 2 전시실
    (출처= 드영미술관)
  • 			2021 드영미술관 청년작가 공모선정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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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수 《Sanctuary, The of Lyricism : 성소, 서정의 자리》
    
    
    김유민 《Moment, 찰나의 순간》
    
    
    
     
    
    ○ 전시기간 : 2021. 9. 18. ~ 11. 7. 10시 ~ 18시(17:30 입장마감)
    
    ○ 장소 : 1, 2 전시실
    
    ○ 주최주관 : 드영미술관
    
    ○ 후원 : 광주광역시 동구
    
    ○ 관람문의 : 062) 223-6515
    
    《2021 드영미술관 청년작가 공모선정》展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을 위해 마련한 공모기획전이다. 드영미술관은 역량 있는 신진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취지에 따라 지역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나갈 젊고 패기 있는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조형 언어를 수용하기 위해 올해 첫 청년작가 공모를 실시하였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의 심사는 서류와 포트폴리오로 진행되었으며 강지수, 김유민 작가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모두 회화를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면서 삭막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치유와 회복을 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강지수는 겹겹이 쌓여 중첩되는 다양한 색 위에 스크래치를, 또 그 위에 물감을 얹는 행위를 수없이 반복하며 몸이 기억하는 유전자의 잔해와 감정을 함축된 기호로 이미지화한다. 이 부단함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정을 포개어 한 캔버스 안에 시간의 궤적을 담는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익숙하면서도 낯선 화면은 생명의 성소 곧 안식처를 제안하며 감정을 정화하고 잔잔한 정서적 울림을 주는 서정을 경험하게 한다.
    
     
    
    김유민은 재료가 화폭에 맞닿으면서 오는 순간성과 우연성에 주목한다. 작품의 구도와 여백은 표현에 있어서 중요한 조형 요소로 작용한다. 의도에 의한 과감한 절제는 예측 불가능한 현실에서 원하는 결과와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과정으로 불안함을 이겨내는 수단이 된다. 작업은 예측불허의 삶에서 늘 직면하고야 마는 불안한 상황 또는 미래를 벗어나기 위한 작가적 고뇌를 시각화한 것으로 작품 속에서 우연과 의도가 충돌하며 조화를 이루는 추상적 형상에 주목한다.
    
     
    
    드영미술관은 2018년 5월 개관 이래 꾸준히 청년작가 기획전시를 개최해왔으며 그 외 소장품전, 초대전,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다방면의 시도를 통해 참신하고 예리한 감성을 가진 신진청년미술가들을 발굴하여 대내외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출처= 드영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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