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사전예약 링크 : https://www.playticket.co.kr/nav/detail.html?idx=1693 안녕하세요 유영공간입니다 새해 유영공간은 조명 디자이너 김지우 연출의 창작 연극작품으로 엽니다. ⠀ 작품은 1월 21일 부터 23일 3회의 공연으로 선보여집니다. 예매는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합니다. ⠀ • ⠀ 조명기의 빛을 켜고 그 빛을 누군가에게 비춘다. 아름다운 빛은 뭘까? 나는 무엇을 왜 비출까? 잘 비춘다는 것은 무엇일까? 비추어낸 것을 제대로 보았을까? 이러한 질문을 시작으로 ‘나의 비추어내는 행위‘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 ⠀ ⠀ ⠀ 무대 위 두 사람, 그리고 그 둘을 비추는 한 사람. ⠀ 이 작품은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와 나는 살아온 삶이 다르고 온전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그 사람 그대로 이해해 보려는 마음은 소중하다. ⠀ 고유한 두 사람이 서로의 세계를 겹쳐보고자 한 노력, 그 시도를 통해 얻어진 작은 겹쳐짐을 확인하고 그 과정과 지금을 있는 모습 그대로 비추어내고자 한다. 이 기록을 통해 ‘나와 너, 그리고 다름을 인지하고 난 후의 우리’에 다가가고자 한다. ⠀ ⠀ ⠀ ⠀ 김지우는 무대 위에서 자신이 만든 빛을 가장 많이 받은 배우와 빛을 다르게 감각하고 있을 관객에게 아름다운 빛은 무엇인지 묻기 위해 인터뷰를 시작했다. ⠀ 작품서문중. ⠀⠀ 창작진⠀ 작/연출 : 김지우⠀ 작/출연 : 장근영 정대진 드라마터그 : 박세련⠀ 배리어프리자문 : 이성수⠀ 공간어시 : 윤지영⠀ 기록사진영상 : 김동환 무대감독 : 장한새 주관 : 김지우 주최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 유영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