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김주희 감정의 단편-욕구
2021 Acrylic on canvas 116.7×90.9cm
(이미지제공 = 갤러리 라온)

신용주 Eulji-ro 2021
2021 Archibal pigment print 40×30 inch
(이미지제공 = 갤러리 라온)

임진혁 잔결-잔
2021 Ceramic, Liquid gold 16×5×5cm
(이미지제공 = 갤러리 라온)

D연 로스린
2022 Mixed media 53×65cm
(이미지제공 = 갤러리 라온)

			*오프닝: 2022. 8. 12 (금) 오후 5시

갤러리라온에서 AUFORART(오포라트)의 기획전 <아날로그를 상상하다>가 2022년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아날로그를 상상하다>展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가 점점 뚜렷해 지면서 아날로그 방식의 작업보다도 디지털 방식의 작업이 각광받고 있는 이 시대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4인의 예술가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예술을 기록하고자 하는 전시이다.



 

참여 작가 14인은 자신만의 아날로그를 기록하고 아날로그를 상상하는 입장에서 기록한 작품을 <아날로그를 상상하다>전시에서 선보인다. 회화, 사진, 설치미술, 공예, 도예, 판화, 일러스트,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김주희, D연(김다연), 신현복, 정진섭(삽이), 신용주, 김동진, 임진혁, s4ng.(이경현), 나신영, 황택(황교택), 박천혁, 황승현, 이성근(J.LEE), 최다솜 총 14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아날로그를 상상하다>展은 작품의 다양한 해석을 존중해온 AUFORART(오포라트)의 가치관에 걸맞는 자유로운 형식의 전시로, 작가의 의도와 표현 방식에서도 자유로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해석 역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비형식적인 방명록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적을 수 있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아날로그에 대해서도 소신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한편, AUFORART 천주혜 대표는 메인디렉터로 이 전시를 기획하며 전시 기획의도에서 “먼 훗날 아날로그를 회상이 아니라 상상하게 된다면, 어떤 아날로그를 떠올리게 될까? 점차 잊혀지고 외면 받고 있는 아날로그를 기록하여 나중에 아날로그를 상상하게 될 때에 이러한 예술 작품들이 떠오를 수 있다면 현재의 예술기록이 값진 역사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아날로그에 대한 애착과 아쉬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예술의 자유로움 안에 우리가 지나쳐온 시간들 속에 존재하는 아날로그, 여전히 잔재하는 아날로그에 대해, 우리가 기억하고 회상하고 상상하는 아날로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각각의 다른 분야에서, 다른 관점에서, 다른 시점에서 상상하는 아날로그가 한 곳에 모여 동시대 여러 분야의 예술 작품이 이루는 향연 <아날로그를 상상하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갤러리라온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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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FORART(오포라트) -

주최 : AUFORART(오포라트)
전시문의 :  010-4083-4589 / auforart@gmail.com

*본 전시는 'AUFORART(오포라트)'에서 진행하는 전시입니다.

(제공 = 갤러리 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