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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터치 Touch》
기간| 2020.09.22 - 2020.10.25
시간| 11:00~18:00
장소| 원앤제이갤러리(ONE AND J. GALLERY)/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가회동 130-1
휴관| 월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45-164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오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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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Pou Sto
    2020 나일론에 에폭시 페인트 110 x 150 x 140(h) mm
  • 			원앤제이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오승열 작가의 개인전 《터치 Touch》를 개최한다. 작가 오승열은 서울에서 태어나, 오클랜드 대학교 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하였으며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꿀풀(현 아마도 예술 공 간)에서의 개인전 《혼자 하는 그룹전》(2011)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이후 뉴질랜드와 한국을 오 가며 여러 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초기부터 꾸준하게 작가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고정된 인식을 벗어난 확장된 감각을 되찾는 것 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작품들은 종종 ‘유머’로 읽히는데, 공고해 보이는 인식의 틀을 순식 간에 무너뜨리는 장치로서 작가가 ‘웃음’ 또는 ‘농담’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머’는 순간 적 파열로 경험되는 무한한 감각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거리두기’ 장치이기도 하다. 현상 의 거대함 앞에 무력해지기보다 그것을 응시하고 삶의 곁에 두고자하는 그의 태도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팬데믹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에도 적용될 수 있다. 작가는 이 모든 현상을 감각하는 데에 집중하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범람하는 찰나를 만들고, 그것이 다시 관객에 의해 경험되고 관 찰되는 순환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 《터치 Touch》에서는 분자구조를 3미터 이상의 크기로 키운 대형 설치 작품과 이전부터 시리즈로 제작해 온 쥐의 형상을 한 조각 <Pou Sto> 두 점을 선보인다. 보이지 않는 분자구조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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