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안녕하세요 블루메미술관의 포스트 팬데믹 시리즈 두번째 전시 <집에서 집으로>는 집에서 가장 멀어진 미술관에서 집을 돌아봅니다. 모든 것이 온라인 공간으로 이동할 때 마찰이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남을지 모를 인간 서식지로서의 집. 고요한 휴식일수도, 끊임없는 진동일수도 있는 나의 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술로 오늘의 집과 내일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는 전시. 오는 토요일에 시작합니다. 전시오픈과 함께 토요일 2시부터 음악으로 전시를 해석하는 저희 음악큐레이션 콘텐츠인 ‘Turn Table’을 DJ들과 함께 런칭합니다. 미술관의 야외정원 블루밍메도우에서 귀로 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리에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루메미술관 드림 (출처= 블루메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