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기획취지
‘예술(藝術, art)’ 단어의 유래는 테크네(techne)에서 왔고, 숙련된 능력과 활동으로서의 ‘기술’ 의미를 담고 있다. 미적 의미의 예술과 기술로서의 예술을 동시에 보여주고자 하는 <제작의 미래>는 미와 기능 이 둘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디자인에 예술적·기술적 디지털 상상력을 융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시대 순수와 응용의 불필요한 구분을 다시 융합하여, 새로운 융합과 진화의 상상력을 발휘한 전시 작품들은 컨템포러리 흐름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회가 응용과 순수의 경계나 예술작품과 상품 사이의 구분을 넘어서는 상상력을 제공하고 디자인과 예술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업싸이콜로지> 패션쇼 기획취지
업사이클링과 인간심리의 만남을 주제로 전국대학생 패션연합회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실험적인 새로운 패션을 선보인다.

□ 참여작가 : 총 113명
- 작가
강대영, 국동완, 김소리, 박보미, 신예선, 오명석, 윤소현, 이경희, 이미주, 이정, 정운식,
정유지, 정혜숙, 조주현, 차승언
- 패션쇼 참가자
전종환, 이영준 외 96명(전국 대학생패션연합회 대구·경북지부)

□ 작품구성 : 설치, 영상, 평면, 제품, 디자인 의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