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7.21 - 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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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30 - 18:30 |
장소| | <운영종료>아트스페이스영/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동 140/상진빌딩 1층 |
휴관| | 월요일, 신정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20-3939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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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박상희, 장희진 작가의 2인전 ‘Between colors’ 전시가 오는 7월 21일(수)부터 8월 10일(화)까지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개최된다. 동시대 미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작가의 전시는 각 작가의 근작과 신작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적 태도와 연구방식 그리고 각자만의 고유 미술적 언어로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상희 작가는 특유의 색감을 이용하여 색면으로 단순화 된 공간을 만들어내고 그 안에 인물을 등장시키는 이미지를 통해 일상 속 도전과 사회적 관계망에서 떨어져 나와 오롯이 본인으로서 존재하려는 용기에 대한 도전을 보여준다. 또한 장희진 작가는 작업을 통해 요철면의 캔버스를 제작하고 그 위 그림을 그리는데 나무 혹은 숲의 형태를 그려내는 것이 아닌 실재의 사이에 존재하는 빈 공간인 여백, 허공을 그리며 허상을 채워나가고 실체를 드러나게 하는 회화의 방식을 채택하여 네거티브 페인팅을 보여준다. 박상희 작가는 1979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장희진 작가는 1977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 서양화전공 미술학 석사를 졸업하고 두 작가 모두 서울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흔들린 쉴 곳 없는 근래의 사회에서 작가들이 보여주는 일상을 벗어난 풍경을 통해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 *아트스페이스 영은 코로나19 정부(질본)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 아트스페이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