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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전 협력 행사 - 온라인 집담회 〈쓰다 읽다 말하다, 모이다 #9 '지역에서'〉
기간| 2022-12-17 16:00 - 2022-12-17 18:00
공모처| 아르코미술관
문의| moonkwa92@naver.com
지원| https://seoultech.zoom.us/j/8733855352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첨부파일

공모내용

2022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전 협력 행사 안내

온라인 집담회 〈쓰다 읽다 말하다, 모이다 #9 '지역에서'〉

아르코미술관은 〈문화/과학〉 112호 '지역에서' 특집호에 주제기획전 《일시적 개입》 참여작가인 거제 섬도와 실험실C의 작업을 소개하는 데 협력했습니다. 이번 특집과 관련해 개최하는 온라인 집담회에 《일시적 개입》을 기획한 차승주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여합니다.

오늘날의 로컬리티 이야기에 관심있으신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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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12.17(토) 16:00~18:00
▪️접속링크 : https://seoultech.zoom.us/j/87338553525
*별도의 참가 신청이나 참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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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서울공화국과 지방소멸을 말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지역을 낙오자들의 쇠락한 공간처럼 말하는 한, 지역의 위기는 끝나지 않습니다. 〈문화/과학〉은 지역의 창의성과 주체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들리지 않았던 지역의 목소리와 실천들을 직접 전하면서, 지역에서 새로운 문화적 흐름이 생성되고 있으며 역동적인 실천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112호 '지역에서' 특집 필자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충북 옥천에서 풀뿌리 희망을 찾아 새로운 지역정치를 시도해온 하승우, 전북 고창과 서울 성북을 오가며 로컬기획자이자 문화연구자로 활동하는 이원재, 전남 고흥에서 페미니즘과 인권 운동을 하고 있는 명인, 경남 거제에서 여성, 청년, 지방의 문제를 중심으로 산업도시를 연구해온 양승훈, 부산에서 지역사를 연구하며 지방대의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신현아, 아르코미술관에서 동시대 로컬리티를 재사유화하는 전시 《일시적 개입》을 기획한 큐레이터 차승주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세요.

▪️사회 : 송은영 〈문화/과학〉 112호 책임편집위원
▪️패널 :
하승우 〈지방 소멸 담론과 지역정치의 대안적 가능성〉 글쓴이
이원재 〈지역의 재구성과 새로운 문화운동〉 글쓴이
명인 〈지역에서 페미니즘을 한다는 것〉 글쓴이
양승훈 〈산업도시의 정상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와 공간분업〉 글쓴이
신현아 〈어느 ‘지방’ 연구자의 수기〉 글쓴이
차승주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전 《일시적 개입》 기획

▪️주최 : 문화/과학
▪️협력: 아르코미술관
*문의: moonkwa92@naver.com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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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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