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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환은 일상 속에서 매일 소비되고 버려지는 광고 전단지, 패션 잡지, 홍보물 등을 수집, 뭉쳐내고 잘라내어 기존의 이미지를 독자적인 미적 대상으로 탈바꿈한다. 광고 전단지는 일회적 고갈, 충동적 소비, 주입된 욕망을 대변함과 동시에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수요를 창조하여 더 많은 소비와 생산을 자극하는 매체이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수많은 잡지와 전단지들이 거대한 추상 패턴으로 새롭게 완성된다.
사회적 매체를 거친 아름다움과 웅장한 추상 이미지로 재탄생시키는 김춘환 작가는 단순히 ‘콜라주(Collage)’하는 것이 아니다. 재료를 떼어오는 과정과 작품의 형식에서부터 그의 작품은 우리 스스로를 인지하여 인간의 욕망을 보여주는 그 자체이자 동시에 그것을 비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하도록 한다. 그는 “광고 인쇄물과 잡지는 우리 일상의 한 단면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술의 한 형태이다. 이 안에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음으로써 즐기는 방식이 매우 효과적으로 포착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사회 속 개인의 모습과 인간성을 극명하게 재현하고자 하였다.
김춘환의 작품에서 일회성 광고 인쇄물과 잡지들이 보여주는 그 단면은 우리가 속한 사회의 경제, 정치, 문화, 예술의 한 측면이자 동시대 문명과 우리 삶의 모습을 함의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김춘환의 2019년 「Undercurrent」 시리즈 신작과 함께 그의 작품 표면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물질 이상의 깊은 감정적 통찰을 경험하고, 나아가 우리가 속한 사회와 자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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