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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아시아 지도리 특별전 <북경 發 전라특급>
기간| 2019.06.11 - 2019.09.01
시간| 10:00am - 06:00pm
장소| 전북도립미술관/전북
주소|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1068-7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3-290-6888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건용
채우승
우가오증,치즈룽,천야펑,추쥔,선징둥,장동홍,이정웅,퍄오광셰,쉬칭펑,리훙보,류수이양,김영봉,범준,박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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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이건용_신체항
    2019 캔버스에 아크릴릭 1500×150×3500cm

  • 리훙보_摩的
    2013-2016 종이 150×75×60cm

  • 추쥔_璃 1
    2016 캔버스에 오일 300×200cm

  • 장동홍_脣
    2007 캔버스에 오일 80×200cm
  • 			전북도립미술관은 주체적 시각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을 바라보면서, 기획전시 및 창작스튜디오의 인적 교류를 통해 전북과 아시아 간 연대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구미 중심의 미술품을 군내에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며, 아시아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동시대적 상황을 예술로 규명하기 위한 야심 찬 걸음이다.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는 2015년 "아시아현대미술전"을 시작으로 5년을 넘기고 있다. 그동안 14개국 112명의 국내외 미술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아시아의 5개 주요 레지던시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23명의 미술가가 서로 왕래했다.
    
    올해는 급부상한 중국의 현대미술에 집중했다. "북경 發 전라특급" 展을 준비하면서 북경 쑹좡의 수많은 작업실을 수차례 탐방했으며, 그중에서 중국의 사회문제를 냉소적으로 들추는 치즈룽, 인간의 폭력과 공포를 집요하게 포착한 우가오중,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구자인 이건용, 한국미의 원형을 개념적으로 접근하는 채우승 등 16명을 초대했다.
    
    모더니즘의 종말 이후 서구미술이 갖는 메커니즘에 대한 일방적 추종은 이제 더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이제는 타자의 의한, 혹은 타자로서의 아시아가 아니라 내밀한 자기 언어에 집중하면서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주체적인 시각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이 환류하는 중심축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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